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국무총리 주재 제15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이하 4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지난 ‘제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확산하고 학생안전 및 상담·지원 기반을 확충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제반여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그 결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물리적 유형의 학교폭력 비중이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