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 일명 ‘블러드문’ 개기월식 현상이 26일 벌어진다.한국천문연구원은 26일 오후 7시 26분 달이 뜨기 시작할 때부터 월식을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월식 관측의 주요 변수는 관측 위치와 날씨다. 이번 개기월식은 실제로는 오후 6시 44분께 시작하지만, 이때는 달이 뜨지 않아 볼 수 없다. 최대로 달이 가려지는 시점인 오후 8시 18분께에도 달의 고도가 높지 않다. 그래서 남동쪽 지평선 쪽 시야가 트여 있는 곳을 찾아 관측해야 한다.기상청의 26일 기상상황 및 정보에 따르면, 이날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형목, 이하 천문연)은 최근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 Intituto Nazionale Di Astrofisica)와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채널 동시 관측 우주전파 수신시스템인 ‘초소형 3채널 수신기(CTR, Compact Triple-band Receiver)’를 이탈리아 국립 전파망원경 3기에 공급(총 280만 유로, 약 37억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초소형 3채널 수신기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