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3일 중앙과 지방 현안 합동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방 공공요금 동결을 당부했다.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243개 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재정 상반기 신속집행계획, 지방공공요금 조정 동향 결과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했다.추 부총리는 “지방재정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60.5%를 초과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자체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신설·변경된 다양한 민생사업들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
환경부는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국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17개 시도별 농도는 14~21㎍/㎥ 수준이다.15㎍/㎥ 이하인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83일로 2020년 153일 대비 30일(20%) 늘었으며, 2015년 63일에 비해 190% 증가했다.36㎍/㎥ 이상인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 일수는 23일로 2020년 26일과 비교해서 3일 줄어 12% 개선됐으며, 2015년 62일 대비 39일
MG손해보험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사실상 자동차보험 보험료 동결을 뒤로한 채 보험료 인상을 결정했다. 손해율 악화를 감안한 불가피한 인상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업무용과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인상하지 않는다.인상률 2%는 전체 보험료 수입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이기 때문에 실제 사고 차량이나 노후차량 등 할증 대상 계약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이보다 더 클 전망이다.MG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107.7%를 기록하면
1950년대 초 영국 런던은 유럽에서도 공장이 가장 많은 도시로 손꼽혔죠. 런던의 템즈강 근처에는 발전소와 제철소 등 각종 공장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답니다. 당시 영국은 세계적인 석탄생산량을 자랑할 때라 공장이며 가정에서 석탄을 연료로 사용했어요. 공장이나 가정이나 열심히 석탄을 떼고 있었지요.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모른 채 열심히, 열심히 석탄을 사용했죠.1952년 12월 4일, 드디어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그날 런던은 대낮인데도 앞을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짙은 안개로 뒤덮여 있었어요. 바람 한 점 불지 않았고 기온은 영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1톤 트럭 전환사업’ 사전 신청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LPG 1톤 트럭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하는 자에게 조기폐차 보조금(최대 165만 원) 외 추가로 4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2019년 예산은 950대에 대한 지원금 38억 원이 편성돼 있다.사전접수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이다.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안내 콜센터와 누리집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