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UAE 현지시간으로 17일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린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에서 바람직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두바이포럼 발제에서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인류의 공통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 등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기후위기, 팬데믹, 고령화, 저성장 등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꼽으며, 우리가 설계하는 미래를 구현하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사태 방지 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산림청 산사태 방지 분야 정책담당자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방재 및 기후변화 연구자 등 29명이 참여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담당자와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도 산사태방지분야의 성과와 올해의 정책 방향 및 연구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 혁신, 규제 개선 등 미래 비전과 신규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산악기상관측망, 천리안 2호 기상위성 등
'일일이 알린다'라는 비상신고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112의 날'을 맞아 경찰이 기념식 및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경찰청(청장 민갑룡)은 1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찰, 소방, 해경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112의 날'는 ‘일일이 알린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1957년 7월 최초로 서울에서 ‘112 비상통화기’로 시작됐다.이날 행사에는 112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경찰과 더불어 긴급신고에 대응하는 소방‧해경‧행안부(공동대응관리센
베트남은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해 있고 벼농사를 지으며 지정학적 특성상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남북으로 정치적 노선이 갈라졌었고 잦은 외세의 침입과 남북전쟁을 치루기도 했다. 1955년에 시작된 베트남전에 국군을 파견해 남베트남을 지원하기도 했다.베트남은 사회주의 공화국이지만 중국과 같이 경제자유화와 개방 및 개혁노선을 채택하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모든 국가들과 교류하고 있다. 베트남은 1950년 북한과 수교했고 개방 이후 한국과는 1992년 12월에 외교관계를 시작했다.베트남은 1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일 인천 내항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자와 인천시민에 이르기까지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마스터플랜은 인천 내항을 부두의 입지와 주변 여건을 고려한 5대 특화지구로 나누어 개발하고, 원도심 및 기존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3대 축을 조성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마스터플랜의 내용은 1·8부두는 상상플랫폼, 수변공원, 원도심 개항장 등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