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개최한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는 참여 가능 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500명으로, 개최 횟수도 연 2회로 늘렸다. 하반기에는 11월에 열린다.참가자들은 확장 가상세계 박람회를 통해 각 분야 담당자·전문가(멘토)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창업을 위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박람회는 ‘멘토의 숲’, ‘정보의 숲’, ‘힐링
정부는 세계적 기후변화 대응 및 효율적 산림경영을 위해 중국과의 수입절차를 개정한다.산림청은 오는 7월부터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목재 및 목재제품의 합법벌채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의 인정 범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 수입 시 통관 전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검증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수입업자는 제도 대상품목 수입 시 합법벌채 여부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산림청은 원활한 목재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의
이달부터 귀산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산촌에서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산촌인’을 위해 귀산촌을 위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산촌 생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2021년 귀산촌 교육을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귀산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탐색단계,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하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교육생 선발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실습 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
수입업계의 합법적인 목재수입 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 인도, 우루과이, 미얀마에 대한 신규 표준지침이 마련됐다고 22일 산림청이 밝혔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 수입 시 통관 전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검증하는 제도다.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대상품목에는 원목, 제재목류, 합판류, 목재펠릿 등이 포함돼 있다.수입업자는 제도 대상품목 수입 시 목재의 합법성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원활한 목재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의 관련 법령체계를
정부가 산림분야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산림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산림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분야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산림공공·빅데이터를
산림청이 임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체 및 유관기관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가 임산물 수출 악화의 심각성을 인지한 데 따른 조치다.25일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하여 2021년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공유하고 품목별 수출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수요가 감소하고 각국의 이동통제에 따라 항공·선박·육상편이 감소하여 물류비가 급등하는 등 대외여건 악화로 임산물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정부가 한국형 임업장비류 해외 진출을 위해 전담팀(TF)를 구성·운영하고 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그동안 임업장비 업계는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았지만, 수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수출 활성화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2015년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우리나라의 산불 진화 장비 등 임업장비류의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정부는 전담팀(TF)를 통해 올해 임업장비류 수출 시범사업 발굴, 현황조사 정책연구용역 및 박람회 공동 참여, 해외 임업장비류 시장 및 기술현황 조사 등을 추진하여 임업장
수입목재의 합법성 관리강화를 위해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함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목재류 수입유통업체를 직접 찾아가 실태를 파악했다.현재 산림청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원목·제재목·합판 등 목재류 수입신고 시 지정된 수입검사기관에 의뢰해 합법벌채 여부를 검증하는 제도다. 검증 품목은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등이다.합동 현장점검에는 산림청 임업통상팀, 서울·양산 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인천·부산·경남 관할 지자체 및 목재
미세먼지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숲 조성에 각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과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개발(R&D) 활성화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미세먼지 저감이 입증된 숲의 효과적인 조성‧관리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시 계획, 대기 과학, 도시숲 분야의 융‧복합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현권 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윤호중 국립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오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막화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 동참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림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6월 17일~21일)과 연계해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날에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 국악 앙상블, 몽골 전통공연, 목공예 체험, 사진전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