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기여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2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참석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2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 세대의 성장 잠재력 향상,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 해양 환경 보전 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원하청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적정 기성금 지급과 에스크로 결제 활용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약속했다. 고용노동부는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조선 5사 원청사 대표 및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생 협약은 지난해 10월 17일 발표한 ‘조선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조선업 원·하청 사용자가 참여해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에 법적 강제나 재정투입만으로는 이중구조 문
고용노동부는 주요 조선사와 협력업체 등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조선업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이 협의기구는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조선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주요 조선 5사 원청과 협력사 중심 총 24명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협약’ 체결과 이행을 위해 노사 의견청취와 현장방문 등을 거쳐 내년 2월 실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조선업 상생협의체에는 학계·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고용부·산업부·공
지난 7월 대우조선해양 하청 파업을 계기로 부각된 조선업 이중구조에 대해 정부가 업계 노력을 전제로 원하청 간 상생협력을 지원한다.내년 초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데, 이에 앞서 실천협약 논의와 체결을 위한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의체’를 오는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하도급 구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조선업에 청년 등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청년에게 취업정착금 100만원과 정규직 채용기회를 부여하는 ‘채용 사다리’도 복원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2일부터 3주 동안 추석 명절 대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 결과, 9642명의 체불임금 513억 원이 해결됐다고 22일 밝혔다.특히 현장지도를 포함한 근로감독관의 적극적인 체불예방 활동과 신속한 청산 지원의 성과로 이번 청산금액은 전년 동기 386억 원 대비 33% 증가했다.고용부는 이번 집중지도기간 동안 청장(지청장)의 직접 지도 102회와 체불청산 기동반의 출동 69회로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한 45억 원의 집단체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고 전했다.또 임금체불의 혐의가 상당함에도 고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1일 행복한백화점(서울 목동 소재) 후문에 위치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이 지난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급여 끝자리 금액을 포함해 총 500여만 원(온누리 상품권)이다.이번 성금 전달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나눔 분위기 확산을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로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까지 더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됐다.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분단상황과 관련 “우리는 대립할 이유가 없다”며 “체제 경쟁이나 국력의 비교는 이미 오래전에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는 함께 번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아직 분단을 넘어서지 못했다. 재외동포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남북으로 나뉘어진 두 개의 코리아는 안타까운 현실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통일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과 북이 사이좋게 협력하며 잘 지낼 수 있다. 한민
한국자산신탁의 소송갑질과 소송 사기 논란이 금융시장 교란 문제로까지 불거지는 분위기다. ‘수탁자’의 지위를 가진 자금관리자로서 국내 최대 규모 신탁사가 공사비를 숨겨서 하도급업자와, 위탁자, 수익자들에게 소송 갑질을 하고 가짜 서류를 내 재판을 이기는 사례가 종종 드러나며 이에 대한 비난이 들끓는다.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송에 쫓겨왔던 하도급업자 채두병씨. 그는 “대한민국 제일의 한국자산신탁이 가짜문서로 소송을 해, 공사비를 떼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성토했다.2014년 제주도 성산 디아일랜드마리나호텔 조경공사를 한 채 씨는 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9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수(500ml) 5,000개를 기부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관내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근무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무더위에도 예방접종센터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생수를 전달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 문주현 회장)이 대구 수성구 오피스텔의 준공 사용승인서를 받기 위해 수성구청 공무원들에게 로비를 하라고 지시한 ‘녹취록’ 등 파일을 본지가 입수했다.확보된 문건에는, 해당 신탁현장의 설계부터 시공, 감리 모두 문제가 있었다. 수성구청은 준공허가가 불가한 하자시공에 대해서 통보했지만 한자신이 로비를 지시한 이후 로비 청탁한 바로 이튿날 문제의 오피스텔은 준공허가 ‘사용승인’이 났다. 해당 오피스텔은 최근 분양자들로부터 약 13억 원 규모의 하자보수금 소송이 제기되어 당시, 준공허가 승인 과정과 배경에 많은
포스코건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더불어 상생대출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일환으로 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별도의 담보 제공없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는 금융프로그램이다.포스코건설은 기존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과도 손을 잡아 협력사가 여건에 따라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협력사들의 현금유동성 향상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계약
포스코건설이 해양환경보전과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 활동 등에 써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포스코건설은 25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심재선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해양환경보전과 미래세대들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최근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으로 사회적문제가 이슈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이런 사회문제 해결차원에서 올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