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이 ‘마음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 정신건강 관리와 개인 고충 해소를 실시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마음 힐링프로그램’은 ‘마음의 숲’ 운영기관과 협업해 직원들을 케어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마인드로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직원 대상 1년단위로 시행하며 우선, 메일로 온라인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이 끝나면 개별 피드백을 전달하고 검사 결과 분석해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개별·수시로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전화·권역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새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새 정부 첫 인선안을 발표했다.윤 당선인은 한 총리후보자에 대해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역임하신 분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 총괄 및 국정과제 수행 적임자"라고 설명했다.한 후보자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적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때에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큰 짐을 지게 돼서 한편으로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는 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밤 11시에서 12시로 연장하고, 사적모임의 인원 기준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현재 오미크론의 유행은 2주 전에 최고 정점을 보인 이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러 논의 끝에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2주간 적용될 예정이며, 2주 동안의 유행이 계속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이
3월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화학의 호조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3월 수출은 1년 전보다 18.2% 늘어난 634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월간 기준 최대 규모다.일평균 수출액은 23.4% 늘어난 27억6000만 달러로,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2월의 26억9600만 달러를 넘어서 월간 수출액과 함께 역대 1위에 올랐다.수입도 27.9% 증가한 636억2000만 달러로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포스코건설이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조합원 535명 가운데 527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298에 위치한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는 지난 1998년 지어져 올해로 25년이 된 단지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02세대에서 807세대로 새로이 거듭난다. 이중 105세대는 일반분양되며, 준공은 2028년 중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이 98.5%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재건축 못지않은 다양한 특화설계 때
바인그룹은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인그룹은 2004년 봉사활동단 '해피투게더'를 창단해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비스포크해피투게더’는 봉사활동 챌린지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전국의 지역본부 등에서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바인그룹에서 지원한다.기존의 봉사활동은 소외계층 물품지원 및 교육지원 또는 농촌 일손돕기 등 한정적인 분야에서의 참여가 많았다면, 구성원들에게 자발성과 자율성을 지원하는 비스포크해피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작업은 인수위에서 하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추경호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간사는 브리핑을 통해 “큰 틀에서 추경은 인수위가 주도적으로 작업하고 실무적인 지원은 재정당국에서 받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추경 작업의 방향, 내용, 규모, 제출 시기 등은 오롯이 윤석열 정부에서 결정하고 진행한다”며 “이에 따라 현 정부의 의사결정에 책임지는 분과 상의하고 그 분이 협조를 하면 되고 안 되고 이런 문제가 아니다. 최종적인 건 윤석열 정부의 이름으로 국회에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이 공개됐다. 1인당 평균 재산은 1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1억6000만 원 넘게 늘었는데, 부동산과 주식 가격 상승이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 1,978명의 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대상은 청와대와 부처 등 행정부 정무직과 1급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등이다. 이에 따르면 신고 재산은 평균 16억2,145만 원이었다. 소유자별로는 공직자 본인 재산이 8억2439만 원, 배우자 6억3786만 원, 직계존비속 1억5919만 원이었다. 공직자의 53.
정부가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인에서 10인까지 늘리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김 총리는 “다행스럽게도 오미크론 유행이 2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봄철 행락수요
2019년 기준 국내 1인 창조기업은 총 45만 8322곳으로 전년보다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 온라인 기반 업종 증가 등에 힘입어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 수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하는 자이다. 다만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
오는 2030년까지 인천시의 시내버스 2000여대가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환경부는 인천광역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플러그 파워(Plug Power)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소 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년까지 인천시 시내버스 약 2000대가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수소버스 700대도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현재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자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청년 무역인들을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무역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청년 무역 국가대표’들과 만난다”면서 “오늘 이 만남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더 큰 기회를,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 중소기업에도 무역 장벽과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는 정부의 역할을 다시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윤 당선인과 만날 청년들은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5명이 선발됐다. 윤 당선인과 청년 무역인의 만남은 한국무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53만 원, 하한액은 35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5.6% 인상된다.이에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된다.이번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시행령 제5조에 따라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 동안 평균액 변동률인 5.6%를 반영한 결과다.최근 5년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에는 4.3%, 20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요양시설의 경우 경증이라도 65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치료를 하도록 배정원칙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날 손 반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관리 강화로 집단발생은 3월 첫째 주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확진자 수와 사망원인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방역당국은 고위험군 환자의 적시 치료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요양시설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될 경우 중환자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중증환자는 병상배정반의 핫라인을
세계 산림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오는 5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5년 만에 개최된다. 제15차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세계 160여 국가의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9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종전 이후 가급적 빨리 만나자는 뜻을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윤 당선인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종전 이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양국이 만나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도출할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윤 당선인은 전날 오후 5시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대변인실을 통해 밝혔으나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시상황에 처해 있는 관계로 세부적 통화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는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등 향군 관계자 6명을 횡령·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은 지난 29일 김 회장과 A(김진호 회장의 군 후배, 예 육군소장) 감사실장 등을 수천만 원 상당의 횡령·업무상 배임·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A 실장은 지난 2017년 9월 당시 향군 기획행정국장 B(김 회장의 군 후배, A와 동기, 예 육군준장)씨와 기획행정국 인사부장 C씨가 공모해 향군 산하 휴게소사업본부 본부장에 대한 임원 연봉 계약서를 변조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폭등,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악조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를 발표하며 기존 3.3%에서 3.0%로 0.3%포인트 낮춰 잡은 뒤 두 달이 지났지만 조정 폭 없이 그대로 유지했다.IMF는 대내외 악조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향후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해 “일시에 모든 거리두기 조치 등을 해제하는 경우 유행이 증폭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완화 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손 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거리두기의 조정방안은 지자체 등 의견 수렴을 착수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조치의 유행 억제 효과는 상당히 약화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금주 중에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공공 누리집에서 이용가능한 민간인증서가 11종으로 확대돼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인증수단이 더욱 다양해진다.행정안전부는 28일 하나은행 및 드림인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공공 누리집에 적용하는 민간 간편인증에 하나은행과 드림인증 인증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은 하나은행과 드림인증의 인증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평가·인정받음에 따른 것이다.행안부와 하나은행·드림인증은 국민이 공공 누리집에서 간편인증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