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1·2단계에서 각급 학교는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서는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중대본의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은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나 대부분 학교가 7월 3주경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올해 3분기 중 2200만 명 접종으로 9월 말까지 전 국민 70% 이상인 3600만 명의 1차 접종을 신속히 완료해 11월 집단면역 형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7∼8월 중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비율 등 위험도를 고려해 50대 먼저 접종을 추진하고, 이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접종을 완료해 일상회복을 본격화한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 예약과 접종기관 내원이 어려운 접종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 자율접
현직 3선 서울시의원이 유치원 통학차량을 타고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덕 시의원이 총 3차례에 걸쳐 유치원 통학차량을 타고 서울시의회로 출근하는 모습을 촬영해 채널A가 16일 보도했다. 김 시의원은 통학차량을 소유한 유치원의 설립자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어린이를 운송할 목적으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에 한해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김 의원은 보도 이후 입장문을 내고 “채널A 보도와 관련해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다시는 이러한 일들
정부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정서발달을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학사운영을 조정하여 전 학년 등교를 준비한다.교육부는 지난 12일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 수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이 7월부터 수정 및 보완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사운영 지침도 거리두기 개편과 맞춰 수정하고, 새롭게 등교가 시작되는 9월부터 이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현재 거리두기에 따른 등교 밀집도는 1단계의 경우 3분의 2 이하 원칙이나 조정 가능, 1.5단계는 3분의 2 이하, 2단계는 3
현재까지 우리 국민 약 340만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정부가 당초 설정한 접종목표보다 상향 조정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정부는 목표로 했던 1천200만 명보다 더 많은 약 1천300만 명을 상반기 내에 접종완료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당초 확정된 물량보다 23만 회(11만 5천 명)분 더 들여와 2차 접종뿐 아니라 1차 접종도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기존 65~74세(494만 명)
내달부터 65세 이상 고령층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화이자 백신을, 65세~74세 고령층은 5~6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5일 브리핑을 열고 “만성질환자와 특수교육 장애아 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2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분기 시행계획 추진목표를 ▲상반기 총 1200만명 대상 1차 접종 ▲고위험군 보호 ▲어르신 접종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교사가 아이들 급식과 간식에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 등 유기화학물질이 섞인 액체를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님이 주는 대로 밥을 먹은 아이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두통과 코피,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하고 있지만, 해당 유치원 원장의 소극적인 대처와 가해 교사의 태도에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지난달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병설유치원 특수반 교사가 아이들에게 유해물질을 먹게 했다고 주장하는 학부모 A씨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광주 최초 단지 내 수영장이 구비된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184세대 ▲59㎡B 48세대 ▲59㎡C 192세대 ▲76㎡A 145세대 ▲76㎡B 180세대 ▲84㎡A 207세대 ▲84㎡B 164세대 ▲84㎡C 134세대 ▲84㎡D 221세대로,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이다.더샵 오포센트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간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잠시 완화됐던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슬금슬금 나쁨 수준을 넘어가고 있습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나타나는 것인데요. 환경부는 미세먼지가 특히 심한 겨울을 맞아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에 맞춰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미세먼지 감축 정책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죠.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1차년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는 수송,
정부가 전국 3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환경부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내년에 신규로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의 국비 총 30억 원을 비롯해 기존의 미세먼지 대책사업의 예산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포스코건설이 서해안의 대표적 복합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군산시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이달 군산에 더샵 디오션시티 2차까지 선보인다.디오션시티의 A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54㎡ 77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442세대 ▲84㎡B 111세대 ▲84㎡C 36세대 ▲106㎡ 125세대 ▲124㎡ 54세대 ▲143㎡ 1세대 ▲154㎡ 2세대다.내년 하반기에 입주를 앞둔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디오션시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
본격적인 맞아 정부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실시하는 제도다.정부는 지난달 2일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하기로 했다.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구체적인 시행 내용과 준비 상황은 다음과 같다.수송,
정부가 여름철 어린이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2일 교육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효과적 점검을 위해 급식인원 50인 이상(집단급식소) 시설과 50인 미만 시설로 나누어 진행된다.급식인원 5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 1만 6000여 곳(유치원 4000여 곳, 어린이집 1만 2000여 곳)은 식약처 주관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의 위생부서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보존식 보관 유무 ▲위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최근 안산의 유치원생들이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해 여름철 식품 섭취에 대해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그렇다면 장출혈성대장균이란 무엇일까요?장출혈성대장균은 시가독소 등 치명적인 독소를 생성하는 병원성대장균으로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등의 식중독을 유발합니다. 대표적인 장출혈성 대장균으로는 대장균 O157이 있어요.장출혈성 대장균은 산소없이도 생존이 가능하고 체내온도 36.5도에서 활발히 증식하며 산성에 강하고 (pH2~4에서 생존), 치명적인 독소를 생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그럼 어떤 식품이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될
경기도 안산의 해여림 유치원 원생들이 단체급식을 통해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구토와 발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나타냈으며 지난 24일 기준으로 99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14명은 신장에 치명적인 질환인 일명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은 가운데 신장 기능 등이 나빠진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안산시 상록구보건소는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나섰으며, 교직원 18명을 포함해 202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수조사 중이다. 해당 유치원은 지난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한다. 또한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29일 이번 개선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고 밝혔다.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한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제도는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재확산하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이 1주일씩 추가 연기됐다.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13일에서 20일로 1주일 연기하고, 그 외 학년의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순연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4일 학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마련한 등교수업 시기·방법을 발표하면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해 조금이라도 등교수업이 어려울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 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최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감염으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8일까지 총 8만 3천명에게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금 27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3월 16일부터 긴급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서 이달 8일까지 총 9만 8107명(13만 2600건)이 신청했고, 8만 3776명에게 271억원을 지급했다. 지원금 신청자 1인당 평균 32만 3000원을 지급했다.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은 3월 16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하루 평균 3100건씩 접수되다가, 지원 일수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4월 9일 이후 하루 평균 접수건수가 3800건으로 증가했다.신청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등교수업이 13일부터 전개된다. 고등학교 3학년만 13일에 우선 등교를 시작하고, 20일부터 학년별로 순차적인 등교개학이 이뤄진다. 등교수업이 본격화하는 20일에는 고2, 중3과 함께 초등 1·2학년과 유치원도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27일에는 고1와 중2, 초등 3·4학년이, 다음달 1일에는 중1과 초5·6학년도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4일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이같은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유은혜 장관은 정부서
아동돌봄쿠폰(돌봄포인트) 어떻게 쓰면 될까요?지급받은 시군구와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해요. 사용 가능한 지역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지급된 돌봄 포인트에서 결제액만큼 자동 차감돼요. 잔여 포인트는 문자 안내를 받으실 수 있고,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결제하기 전 아동 돌봄 쿠폰을 쓴다고 이야기하지 않으셔도 되고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그럼 아동돌봄쿠폰은 어디서 사용할까요?지급받은 시·군·구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