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코칭교육 전문기업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중·고등학생 및 그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대입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도입과 2028 대입 변경에 대비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상상코칭은 현 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주하고 있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 속에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세대 및 현 수능의
15일, 글로벌 자산운용의 선두주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금융 정보의 거대 기업 블룸버그와 역사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블룸버그 한국 을지로 본사에서 거행되었으며,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과 다하이 왕(Dahai Wang) 블룸버그 북아시아 총괄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력의 주된 목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및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
감사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위와 금융감독기관, 정부에 대한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감사는 민간인 정유경 씨가 제기한 공정위의 오랜세월 계속된 직권남용, 특혜 등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에서 비롯되었다.정 씨의 청구는 한국자산신탁의 신탁계약서를 이용한 불법영업으로 인한 피해를 중심으로, 공정위의 한국자산신탁에 대한 권력남용, 사건은폐, 특혜 제공, 위법 행정 등에 대한 심각한 주장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감사 실시 결정을 통보하고,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상품의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홍콩H지수 ELS의 손실 현실화와 금융 당국의 강경한 규제 검토 발표에 따른 조치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그리고 NH농협은행은 이미 판매 중단을 발표했으며, 우리은행 또한 중단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30일,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비예금 상품위원회를 개최하고 ELS 상품의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고려하여, 시장 안정성 및 소비자 선택권 등을 종합적으로
31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금융위원회가 구축한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서비스는 21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형태의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는 14개 금융회사의 신규 대출로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기회를 갖게 된다.참여 금융회사로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케이, 카카오, 수협, 토스, 씨티 은행과 삼성생명, 삼성화재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사장 한성희)가 27일, 부산 최대 재개발인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다.이날 총회에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투표 결과,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297표 중 171표(58%)를 획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쟁사는 124표(41%)를 획득하였으며, 기권 무효표는 2표(1%)에 불과했다.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은 과거 미군 부대 캠프 하야리아 부지가 부산시로 반환되어 부산시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한 지역으로, 주변 재개발구역으로서 부산 내에서 가
포스코이앤씨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기여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2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참석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2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 세대의 성장 잠재력 향상,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 해양 환경 보전 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사법연수원 17기)을 새로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이번 내정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지난해 12월 21일 사임 이후 32일 만에 이루어진 후임 인선이다.경북 청도 출신인 박 내정자는 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연수원 17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중요 직책을 거친 후,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다.박 내정자는 특히 굵직한 수사 경험으로 잘 알려
국회는 최근 글로벌 자원 안보 위기와 공급망 취약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입법 조치를 취했다.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하 '자원안보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소재부품장비산업법 및 공급망기본법과 함께 이른바 '공급망 3법'이 완성되었다.자원안보법은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 수소, 핵심 광물, 신재생에너지 설비 소재·부품 등을 핵심 자원으로 지정하고, 정부가 이러한 자원의 비축 및 공급망 취약점 분석,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 국내외 생산 기반 확충을 지원하도록 규정한다. 이 법안은 황운하(민주당), 양금희(국민의힘
공정거래위원회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담합 혐의 조사를 심화시키며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고 업계 소식통이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금융권 경쟁 촉진 및 불공정 거래 행위 방지가 주 목적이다. 대통령은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금융 분야에서의 경쟁 촉진과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공정위의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은행들은 개인 및 기업 대상 담보대출 업무 수행 중 거래 조건을 부당하게 조정하여 이득을 취득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하여,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및 금융당국이 태영건설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태영건설이 제시한 자구계획안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추가적인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서민금융지원 현장 간담회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태영건설이 "‘이 정도면 워크아웃 한번 해볼 만하다’라는 판단이 들 수 있는 그런 (자구)안을 빨리 제시해 줬으면 하는 게 채권단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채권단은 태영그룹이 정말 태
통일부는 4일, 개성공단지원재단의 해산을 공식 발표하며 2016년 2월부터 중단된 개성공단 운영이 사실상 '완전 폐쇄' 수순을 밟게 됐음을 알렸다. 이번 해산 결정은 북한의 무단 가동 문제와 재단의 운영 효율성 저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2007년 설립된 통일부 산하 기관으로, 개성공단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공단 운영 중단 이후로는 주로 국내 기업들에 대한 등기 처리와 자료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개점휴업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 기관의 연간 운영 비용으로 약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와 관련된 '돈봉투 의혹' 사건에서 송영길 전 대표가 중대한 법적 문제에 직면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송 전 대표를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뇌물)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4일, 송 전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과 지역본부장들에게 총 6650만 원 상당의 돈봉투를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후원한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월 20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총 2,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고 바인그룹, 한국코치협회가 후원했다.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코칭 사례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주요 강연으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가족친화인증을 15년 동안 유지해온 바인그룹은 이번 인정을 통해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한다. 이 인증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부가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 제정을 추진하며, 네이버와 카카오를 포함한 대형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강화된 규제를 예고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 독점과 공정한 경쟁 환경 저해로 인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19일, 독과점 플랫폼 시장의 경쟁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 제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소수의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사전에 지정하고,
최근 미국 맥도날드가 자사의 인기 메뉴인 '필렛 오 피쉬(Filet O Fish)'의 크기를 줄였다는 논란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었다. 이 논란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라는 용어로 불리며, 틱톡 사용자 '닐리 밥'이 게시한 영상이 그 시발점이 되었다.'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의 크기나 양을 줄이면서 가격은 유지하여 간접적인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기업 전략을 의미한다. 이번 논란은 '닐리 밥'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필렛 오 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된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뇌물 혐의로 18일 자정께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송 전 대표의 구속 필요성을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판단했다.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월과 4월, 국회의원과 지역본부장들에게 총 6650만원 상당의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무소속 이성만 의원과 사업가 김모 씨로부터 각각 5000만원과 1000만원의 선거자금을 수수했다고 의심
포스코그룹이 입찰담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단계를 밟고 있다. 그룹은 주요 그룹사들이 참여하는 ‘입찰담합 피해예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담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태스크포스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엔투비 등 총 6개 그룹사로 구성되었다. 지난 1년 동안 그룹사별로 다양한 입찰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해당 계약부서가 담합 징후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맞춤형 검증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배포했다. 이를 통해 현행 계약제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담합 요인
포스코이앤씨가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유아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에코챌린지송'을 포함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니메이션의 주제곡 '에코챌린지송'은 신나는 멜로디와 간단한 율동, 반복되는 가사로 구성되어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영상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영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