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쿠폰(돌봄포인트) 어떻게 쓰면 될까요?지급받은 시군구와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해요. 사용 가능한 지역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지급된 돌봄 포인트에서 결제액만큼 자동 차감돼요. 잔여 포인트는 문자 안내를 받으실 수 있고,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결제하기 전 아동 돌봄 쿠폰을 쓴다고 이야기하지 않으셔도 되고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그럼 아동돌봄쿠폰은 어디서 사용할까요?지급받은 시·군·구뿐만 아니라
정부가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 온라인 개학에 대응해 가족돌봄비용을 최대 10일, 50만원으로 2배 확대한다.또 백화점 등에서 부담하는 교통유발부담금과 도로·하천 점용료 등은 감면하고 공항 계류장 사용료는 면제키로 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코로나 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제10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정상적인 등원·등교 개시 전까지 부모들이 안심하고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현행 1인당
우려했던 4월 개학이 현실화 됐다. 17일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23일에서 다음달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정부도 코로나19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운영위원회(유치원운영위원회 포함, 이하 동일)를 원활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다.교육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대면 회의 소집 없이도 전자투표 등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을 선출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적으로 마련한다.기존에는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일 경기 수원시 소재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일선 학교의 긴급돌봄 운영현황 및 방역용품 비축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아울러, 매탄초등학교의 공기정화장치 설치상황도 점검했다.공기정화장치 설치사업은 지난해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발표에 따라 추진됐으며, 이날 매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주까지 전국 약 27만여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2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9일에서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지난달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그 결과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초등학교 내 초등학교 교실과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개학 연기 기간(2일~6일)에 운영하는 긴급돌봄 현장을 점검했다.교육부는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긴급돌봄을 9시~17시까지 운영한다.이를 위해 지난 지난달 28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운영 관리 지침」을 현장에 배포했다.'학생·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긴급돌봄 운영 원칙에 따라, 학교장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 감염증을 '천재지변'으로 정하고 학교 수업일수 단축을 허용한다.7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게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일수를 단축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냈다.교육부는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따라 수업일수 감축이 불가피한 경우, 수업일수의 최대 10분의 1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초중고교의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이상 이고 유치원은 180일이상 이다. 이에 18~19일
[환경경찰뉴스 공동취재=조희경 기자, 황성달 기자, 이의정 기자] 준강남권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으로 주목받았던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올 2월 1~3일 사전점검을 앞두고 안전문제 및 이웃관악현대 아파트와의 분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롯데건설이 공사기간동안 안전수칙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그 여파가 롯데캐슬에 인접한 상도중학교와 관악현대 아파트에 미치면서 여기에 불법설계변경 의혹 및 동작구청의 직무유기 논란까지 제기돼 복마전(伏魔殿)양상을 띄고 있다.◆ 상도중학교 크고 작은 사고로 학생들 안전 및 학습권 침해.
지난 50년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영등포 쪽방촌이 2023년 주거·상업·복지타운으로 탈바꿈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서울시(시장 박원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20일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무료급식·진료 등을 통해 쪽방주민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광야교회, 요셉의원, 토마스의 집,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영등포 쪽방 상담소, 옹달샘 드롭인센터)도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국민권익위는 매년 609개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1개), 공직유관단체(230개))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해 왔다.올해는 총 23만 8,956명(외부청렴도 158,753명
지난 9월 충남 아산에서 스쿨존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아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19일 열린 에서 희생아동의 부모님이 눈물로 호소하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가슴아파했죠.그럼 이 스쿨존이 과연 무엇인지, 또 운전자가 스쿨존에서 지켜야할 수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먼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살펴보죠.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정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정부는 지난 1일 제3차 국무총리 주재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계절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후 국무조정실은 각 부처와 지자체의 계절관리제 이행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5등급차 운행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등 국민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과제는 시행필요성을 적극 알
집안에 치매에 걸린 어르신이 있거나 장애인이 있으면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요. 혹시 길을 잃거나 사고를 당해 실종당할 수 있죠.이에 아동과 여성, 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는 아동 등의 실종을 방지하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어요.사전등록제란 ‘만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연령 무관), 치매관리법에 따른 치매질환자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를 말한답니다. 사전등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는 부패행위 규제를 통해 청렴한 사회풍토를 확립하며 행정청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기관이다.2008년 2월 29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를 통합하여 발족했으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반부패· 청렴 중심 조직으로 재설계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7년 6월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6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박은정 위원장을 임명하며 반부패 총괄기구로서 역할을 일임하게 된다. 이제 국민권익위가 달려온지 2년 반이 지났다. 국민권익
인플루엔자 유행 경보등이 켜졌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했다.또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고위험군 대상자는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비만 예방을 위해 유아, 아동, 성인별로 맞춤형 비만예방교육 영상을 제작해 오늘(2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이 영상물 제작·방영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기획으로 추진되며 오는 7일까지 총 4차례 방영된다.2017년 국민건강통계(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추세(2010년 30.9% → 2017년 34.1%)며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고지방음식 섭취 증가, 과일·채소 섭취 감소 등 부적절한
“○○영어유치원” 또는 “○○놀이학교”얼핏들으면 유치원같지만 사실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이름들이다.이렇게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마치 유치원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여 학부모들을 혼란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유아교육법」및 「학원의 교습․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의 위반사항으로 교육부에선 이같은 행위를 금지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유아 영어학원들은 이와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언론사 보도로 드러났다.이에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유아 영어학원의 ‘영어유치원’ 명칭 사용 등 법령 위반사항을 철저히 단속하고 앞으로도 엄정히 대
“정말 마실 수 있는 물인가요?”갓난 아기를 안은 주민은 급기야 울먹이기까지 했다. 그동안 아기를 맘대로 씻길 수도 없고 아기에게 줄 분유도 맘놓고 타지 못했을 엄마는 분노로 파르르 떨었다.그녀의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여전히 필터의 색깔이 검다”, “아직도 우리 집에는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 “녹물을 어떻게 마실 수 있나?”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질문과 항의 공세에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얼굴은 어둡게 변해갔다.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욕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수질검사 결과는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나왔다”며 “저도 그것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이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27일 재차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201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