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환경 보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다.행복나눔재단은 10월 30일 종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청년 인재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인 ‘쓰레기의 반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전시는 행복나눔재단의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인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 진행한다.이날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해 만든 제품 등 자원 순환에 집중해 개발
환경실천연합회 리플포레스트 서포터즈가 환경부와 함께 미세먼지 ZERO 우리 동네 플라스틱 줄이기 일환으로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우리 동네 플라스틱 줄이기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은 플라스틱, 고무, 철 등 복합 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이 어려운 장난감 폐기물이 대부분 소각으로 처리되는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안 쓰거나 못 쓰는 장난감을 수거해 수리, 세척, 소독 과정을 거친 후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기증하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리플포레스트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 전문 박람회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기상기후산업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이끌기 위해 ‘함께 만드는 기후탄력사회, 융합 기상기후산업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올해에는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협회,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공공기관 20여 개, 기상서비스 및 기상 장비 민간 기업 90여 개, 한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5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관점에서 진흥원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3개 혁신분야(사회적가치·ESG 실현, 한국형 뉴딜 선도 및 기업 경제 활력 제고, 적극행정 및 국민신뢰 제고)의 아이디어를 7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접수받았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구분 관리 및 감축 활동을 통한 ESG실현'을 비롯해, 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이 직접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2021년 솔·직 챌린지'를 8월 3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솔·직은 국민이 ICT를 활용해 솔루션을 직접 개발한다는 의미를 말한다.과기정통부와 국민권익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솔·직 챌린지'는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에서 공감하는 사회적 현안이나 불편사항이 과제로 제시되면 누구나 ICT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 2회째를 맞는 솔·직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
정부는 청년들의 초기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저소득 청년의 저축액에 정부가 최대 3배까지 매칭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도입하기로 했다.또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무주택 청년 15만 2000명을 대상으로 월세 범위내에서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간 지원하는 월세 특별 지원을 한시적으로 신설한다.정부는 26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특별대책’을 발표했다.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출발선상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대책은 여건변화와 청년수요를 종합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관점에서 경영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공기관 운영에 반영하여 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 추진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진흥원과 관련된 3개 혁신분야로 △사회적가치 ·ESG 실현 △한국형 뉴딜 선도 및 기업 경제 활력 제고 △적극행정 및 국민신뢰 제고 이며 관련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야외활동복(아웃도어) 기능까지 갖춘 패션 상품과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수업, 주민이 참여하고 지자체가 주도한 부유식해상풍력발전 등이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됐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그린뉴딜) ▲이명주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그린뉴딜)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디지털뉴딜) ▲울산광역시 부유식해상풍력발전(지역균형뉴딜) 등 4개 사례를 확정해 2일 발표했다.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이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인 오늘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지사는 1일 오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은 위기를 맞고 있다.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한다. 국민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라며 공정성 확보와 경제 기본권 보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이 지사는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의 손실이다. 우리가 저성장으로
수많은 정보 속에서 빅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는 지금, 날씨에 빅데이터를 접목해보면 어떨까요?삶과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상·기후 정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 중 하나인데요.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기상·기후 재난이 발생하면서 날씨와 관련한 빅데이터가 더욱 각광받는 추세입니다.기상청은 국민에게 기상·기후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활용분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열고 있는데요. 올해도 여지없이 열리는 2021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4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접수 신청을
전국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9부터 전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여건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여성농업인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농작업 편이장비의 사용법을 실습하는 2시간 내외의 교육 프로그램이다.작년에 신설된 이후 120개 마을, 360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당시 참가자의 호평과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올해 960개
구제역 확산 위험 방지와 안전한 방역 관리를 위해 정부가 소 이력제 빅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소 이력제에서 다년간 축적된 농장별 사육현황, 출생, 폐사, 이동, 도축 등 세부 이력정보를 담은 빅데이터를 이달 6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축산물 이력제는 축산물의 사육·도축·판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이력번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농식품부는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를 개체별로 관리하고 도축·유통되는 축산물을 추적 관리함으로써 방역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
정부가 산림분야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산림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산림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분야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산림공공·빅데이터를
정부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녹색 혁신제품 발굴·구매를 확대한다. 환경부와 조달청은 9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혁신조달 수요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이행과 주요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현장수요를 중심으로 녹색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달을 통해 공공부문부터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까지는 민간기업이 혁신제품을 신청하면 정부가 이를 심사하여 구매하는 공급자 방식 위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정부가 환경문제, 탄소중립 이행 등 공공문제를 출제하면 기업이 해법을 제시
정부가 지난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을 갖고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환경부 두 부처는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신청을 2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는 중기부와 녹색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환경부가 공동 추진한다.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혁신성장을 위해 연
포스코건설이 해양환경보전과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 활동 등에 써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포스코건설은 25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심재선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해양환경보전과 미래세대들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최근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으로 사회적문제가 이슈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이런 사회문제 해결차원에서 올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플라
환경부가 친환경소비 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해 녹색제품의 생산·유통·소비 확대 방안을 담은 제4차 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법정계획이다.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환경변화에 발맞춰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제품을 통해 친환경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환경적 가치를 소비하는 친환경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2023년까지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에 총 1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실제로 기업들이 투자를 이행한다면 2023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생산 증가와 9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정부는 이에 반색하며 민간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1조 7천억 원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범부처 협력 연구에는 6400억 원을 배정했다.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어느 때보다 시급해진 가운데 최근 포스코건설의 동향에 눈길이 간다. 경영진이 건설분야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문제해결에 나섬으로써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11일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 2회 수상자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업 및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간담회에 초청된 청년 창업자들은 신소재 기능성 플라스틱 마감재
지난 2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주최한 ‘2020 환경데이터 활용 그린뉴딜 아이디어 공모전(에코톤)’의 최종 경연대회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에코톤(ecothon)은 환경(Eco)·해커(Hacker)·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환경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나 제품 및 서비스를 집중 멘토링을 통해 개선한 후 경연하는 공모전이다.이번 행사는 환경 공공정보를 활용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분야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데이터로 대한민국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