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4개 부문 온라인 공모전을 열어 우승팀을 선정하고 우승팀은 한국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해문홍은 2019년부터 해외 한류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이 케이팝 가수가 참여한 한국 전통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배운 후 완성된 작품 영상을 공유하는 행사를 지원해 왔다.지난해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정부가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 입영자 대상 PCR 검사를 재개한다.또 최근의 검사 수요 증가세에 맞춰 보건소 PCR 검사 당일 예약기능도 구축했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군 입영장정을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해 입영 전 3일 이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2차장은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 입영자부터 시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입영 대상자 선제 검사는 지난 5월 23일부터 중단됐었는데 코로나
상급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으나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재발 방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전달체계의 최상위단계인 상급종합병원 종사자의 응급상황조차 처리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는데, 그 원인이 의사의 휴가로 인한 공백을 메울 의사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라며 "부실한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부족한 의사 인력 등 우리 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재확인시켜주었다”고 지적했다.서울아산
정부가 공직사회의 회의와 행사는 비대면으로, 재택근무 및 휴가는 적극 실시하는 등 거리두기 솔선 시행에 나섰다.특히 사업장에 코로나19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적극 권고하고, 학원은 원격교습 전환과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학원 종사자 및 원생의 등원 자제를 요청했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과 각 부처 관계자는 지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 분야별 일상 방역의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날 백 청장은 “재유행 위기 극복을 위해서 사회 전반의 일상방역의 생활화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내달 16일까지 관련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와 창·제작 협업사례를 공모하고 모두 18개 과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로 제작 될 수 있도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확장 가상세계 환경 속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찾는다.문체부는 한국적 문화를 기반으로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를 활성화한 15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요양병원 대면 면회가 25일부터 다시 제한된다. 또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한이 입국 후 '3일' 이내에서 '1일(입국 당일)' 이내로 강화된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가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진다. 접촉면회는 지난 4월 말부터 허용돼왔지만 약 3개월만에 다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얼굴은 서로 볼 수 있지만 손을 맞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울러 종사자들에 대한 PCR 검사도 강화된다. 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아이 피부 건강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아이들은 야외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열이 오른 상태라면 그날 숙면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세정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 포함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은 물론, 몸의 온도를 낮춰주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이런 시기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기온차가 커 피부가 유∙수분 균형을 잃고 예민해져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져도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의 pH농도인 pH 4.0~6.0 유지를 위한 약산성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8일 “(코로나19) 감소세가 어느 정도 감소하고 나서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지난 3월 정점 이후로 계속해서 감소세가 유지되어 왔으나 최근 감소세가 둔화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당분간은 아마 현재의 수준에서 다소간 증가 내지는 감소하는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면서 “그렇지만 이것을 재유행의 시작점이라고 보기에는 아직까지 다소 이른 시기”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증가추세로의
토니모리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떠나자! With TONYMOLY 바캉스 보내줄라이(July)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무더운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토니모리가 특별한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프로모션 ‘떠나자! With TONYMOLY 바캉스 보내줄라이(July)까’는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 몰인 ‘토니스트리트’ 회원이라면 하루에 한 번씩 매일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시,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한 3천 원 온라인 쿠폰도 증정되어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혜택을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질병관리청 차장)은 “격리의무 해제 시 7월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 말에는 유지 시에 비해 8.3배까지 추가 발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는 코로나19 ‘7일 격리의무’는 지속하되 4주 후 상황을 재평가해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3~5일 격리 시에는 감소세가 정체돼 8월 말 중간 수준 이상의 재증가가 예상된다”며 “다수의 연구진 모델링 결과도 격리를 해제할 경우 재반등 가능성을 예측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바이러스 배출량이나 배양기간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려울수록 또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으며 복합 위기에 우리 경제와 시장이 불안해하고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도 우리가 각오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당면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제한 조치로 식용유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소비자들의 식용유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업계와 정기적으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업체별·유종별 식용유 국내 공급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와 식품산업협회가 참석했다.식용유 공급 문제는 치킨집, 중국음식점 등 중소 외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1일 “새 정부 출범 100일 내에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코로나 대응체계를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1총괄조정관은 “오늘 중대본에서는 지난달 발표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의 과제들에 대해 논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를 통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코로나 재유행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일상회복의 길로 안전하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4월 25일부터
200만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는 19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불공정한 직무 수행과 사익 추구 관행이 뿌리 뽑힐 전망이다.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시행준비 현황을 발표하고 “법 적용 대상 1만 4900여개 공공기관에 법 시행 전까지 제도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이 갖춰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실효적으로 관리할 장치이자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매우 중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모든 지표는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관리가 되고 있고, 국내 확진자 수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위중증환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확진자 감소에 따라 의료체계의 여력은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다만 “현재까지 한국의 사망률과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OECD 국가 중에서 5위 안에 들어가는 수치”라며 “현재 상황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제
정부가 코로나19장기화 등으로 인한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와 시·도 청년정책책임관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청년 월세지원 사업)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지자체와 공유했다고 밝혔다.월세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것에 대해 “마치 코로나가 없는 것처럼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언급했다.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브리핑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전한 메시지”라면서 “일상 회복을 하면서도 코로나 위험으로부터 고위험군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대변인은 “여전히 하루 10만 명의 확진자와 하루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다”며 “많은 방역·의료 전문가는 방역 조치 완화가 한꺼번에 이뤄져 자칫 방역 긴장감이
부겸 국무총리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 각종 연금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다른 경제·사회지표들과 연계해 더욱 촘촘한 대책 마련을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지난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추세라면 불과 3~4년 후에는 우리 사회가 인구 5명 중 1명이 고령층이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과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강화대책’ 등 2개 안건이 논의됐다.김 총리는 “체계
세포라 코리아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설레는 봄을 맞아 여심을 흔들어놓을 대대적인 멤버스 데이 이벤트 ‘뷰티 패스 세일(Beauty Pass Sale)’을 진행한다.세포라 뷰티 패스 세일은 1년에 단 2번 열리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세포라에 입점 되어 있는 모든 브랜드의 전 제품에 세일이 적용, 뷰티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세포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까지 누구나 뷰티 패스 세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드∙블랙 회원은 세일 첫날인 13일부터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며 세일 기간
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강용석 연구소장의 경기 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 방송을 시작한 지 5시간만에 목표 후원금 22억 원 중 14억 원을 돌파했다. 이대로라면 1일 후원금 기록 22억 원을 모두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강 소장의 현재 시간 기준 후원금 모금 기록은 제 18대 야권 대선주자보다 높은 기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하루 후원금 9억 원에 그쳤으며,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이보다 더 낮은 8억 원에 머물렀다. 반면 윤 당선인의 1일 기록 기준, 대선자금 후원금 계좌에는 19억 원이나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