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활발해진 미술의 대중화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객실, 복도, 로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제주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2021 아트제주’를 오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전시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GLAD to meet 아트제주 2021 패키지’를 2021년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선보인다.특히, 올해 5회째를 맞은 ‘아트제주’는 2018년 14억, 2019년 20억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연이어 달성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내년 관광기금 융자를 올해보다 550억 원 늘린 649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4500km의 걷기길인 ‘코리아둘레길’을 내년까지 조성을 마치고, 광주·전라·부산·울산·경상남도를 연계한 남부권 관광개발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 관련 박람회, 쇼핑관광축제 등을 개최하고 선제적으로 대규모 방한 관광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제6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 여행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하며,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며, 이는 곧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171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1698명, 해외 유입 18명, 사망자는 8명 추가돼 누적 2427명이다.3일 연속 17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날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넘어가면서 79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6%가량을 차지했다.비수도권 지역은 △경남 28명 △부산 24명 △울산 22명 △대구 53명 △강원
이니스프리가 오는 12일까지, 5일간 ‘9월 빅세일’을 진행한다.‘9월 빅세일’은 멤버십 등급 상관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테고리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세일 행사다.이번 ‘9월 빅세일’은 마스크 팩, 바디, 클렌징 티슈, 선크림 카테고리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킨케어와 클렌징을 비롯한 메이크업, 헤어 등 전 품목도 3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일부 할인 불가 품목은 혜택에서 제외된다.뿐만 아니라 환절기 피부를 다독여줄 마스크팩과 수딩젤 행사도 진행된다. 마이 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내년 1조원의 예산을 투입,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대광위 예산은 1조 7억원으로 올해보다 2100억원(26.6%) 증가했다.우선 철도·도로 분야에 9288억원이 반영됐다.특히 광역·도시철도 12개 사업 예산이 올해 5905억원에서 내년 806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서울7호선청라연장(724억원), 서울9호선4단계연장(213억원), 동북선경전철(281억원), 광주도시철도2호선(2750억원), 양산도시철도(960억원) 등 주요
[제작노트]국내 최대 규모의 신탁사. 한국자산신탁이 한 그간의 소송 갑질과 소송사기 논란에 대해 다뤄본다.한국의 트럼프라 불리는 문주현 한국자산신탁 회장과 그가 믿고 의지하는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 이들에 케미는 황폐했던 땅을 매입해 기획에서부터 설계, 인허가, 금융, 시공사 선정, 마케팅, 시공관리, 입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코디네이터’라는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달랐다.사회적 약자들의 땅을 빼앗고 공문서를 위조해 빌딩을 강탈하고 공사비를 숨겨서 하도급 갑질에 분양사기까지 신탁의
한국자산신탁의 소송갑질과 소송 사기 논란이 금융시장 교란 문제로까지 불거지는 분위기다. ‘수탁자’의 지위를 가진 자금관리자로서 국내 최대 규모 신탁사가 공사비를 숨겨서 하도급업자와, 위탁자, 수익자들에게 소송 갑질을 하고 가짜 서류를 내 재판을 이기는 사례가 종종 드러나며 이에 대한 비난이 들끓는다.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송에 쫓겨왔던 하도급업자 채두병씨. 그는 “대한민국 제일의 한국자산신탁이 가짜문서로 소송을 해, 공사비를 떼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성토했다.2014년 제주도 성산 디아일랜드마리나호텔 조경공사를 한 채 씨는 시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전기차 산업 집적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에디슨모터스(주)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주)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지난 6월 ㈜명신이 1호차 출고식을 개최한 데 이어 에디슨모터스 생산공장까지 가동하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경제주체(노·사·민·정) 간 대화
올해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늘(19일)부터 시작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시·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이 2021년 상반기 글래드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사로잡은 호캉스 상품 TOP 5를 선정했다.서울 글래드 호텔 4곳(여의도, 마포, 강남 코엑스 센터, 라이브 강남)과 제주의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서울 한달살기’ 패키지였으며, ‘아임에코(i’m eco)’, ‘30시간의 휴식’, ‘글래드 꿀잠’, ‘슬기로운 주말생활’ 패키지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글래드 호텔의 전체 패키지 판매량은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기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동일 기간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1776명 발생했다. 규모로 치면 역대 4번째다. 지난달 28일·1895명, 지난달 22일·1841명, 지난달 21일·1781명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5702명으로 늘었다.국내 신규 확진자 1716명 중 1025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461명, 경기도는 475명, 인천 89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111명, 대구 120명, 광주 17명, 대전 70명, 울산 13명, 세종 14명, 강원 30명, 충북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발생했다. 전날 귀국한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포함한 수치로 또다시 최다 기록이다.22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 309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8만4103명으로 집계됐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24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6490건(확진자 3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48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
제주에서 과거 연인관계였던 여성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48)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8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사는 B(16) 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군은 집에 혼자 있었으며, 신고는 범행 당일인 18일 오후 10시 51분쯤 B 군 어머니가 했다.범행 후 달아난 A 씨는 신고 20시간여 만인 19일 오후 제주시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붙잡혔으며, 함께 범행한 A 씨의 지인 C(46) 씨는 이
오늘(19일)부터 8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비수도권의 유행도 증가하고 있다”며 “청·장년층과 일상 속의 접촉, 변이 바이러스 등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중대본 논의를 통해 비수도권 모든 지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제한을 4인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다만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과수 시장에서 제주 감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귤피’를 활용해 산업화하는 조례가 발의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경용 의원은 ‘제주도 귤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경용 의원은 “귤피를 단순하게 감귤에서 유래되는 한약재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기능성 원재료라는 시각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이라는 접근을 통해 제주 감귤이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신후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과 함께 제주인증화장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 현대 서울’은 수도권 내 최대 규모로 시민들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의 명소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구루파트너스, 더로터스, 레비레스코, 유씨엘, 제주인디 등 제주인증화장품 5개 기업 1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넘어섰다.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로 이 수치가 기준치를 상회한 것은 2014년 3분기 이래 7년 만이다.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과 국내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내수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최근 전국 2천 4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4p 상승한 103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대한상의는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으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794명에 달했다. 전날 29일보다 200명 가까이 늘면서 599명에서 700명대 후반으로 치솟았다. 오는 1일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방역 조치가 한층 완화될 예정인 가운데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 69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595명)보다 199명 늘어난 수치다.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
전국에 오는 2일부터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는 찬 공기가 철옹성처럼 버티고 있어서 정체전선이 못 올라왔지만, 기압계 동향이 바뀌고 있다"며 "찬 공기의 세력이 약화하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커지면서 정체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음달 2일을 전후해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서서히 장마철로 접어든다고 밝혔다. 지난 30년 평균 장마 시작일인 제주 6월19일, 남부 23일, 중부 25일보다 열흘 이상 늦은 셈이다.기상청은 점차 정체전선이 올라오고 서쪽에서 접근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