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이 직원들 정신건강 관리로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마음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가정, 직장, 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부부, 자녀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상담은 임직원이 ‘마음의 숲‘ 운영기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며, 대면/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지역별 선택이 가능하고,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全직원 대상으로는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증 정도를 측정하는 온라인 검진이 이뤄
포스코O&M이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운영했다. 보건서비스는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국 35개 사업장 대상으로 약 4주간 간단한 검사와 보건교육과 건강검진 상담을 진행했다.안전환경그룹은 이번 정기 건감검진 시기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건강관리 문화를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건강검진을 앞두고 잦은 검사보다 필요한 항목과 검진시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연령별 필수검진 안내 및 1:1 건강검진 프로그램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보건서비스
요즘 건강관리에 한창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근원이 되는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깨끗한 혈관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4가지 식품이 있다는걸 아시나요?먼저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며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음은 양파인데요. 미국 A&M 대학교 연구팀의 연
바쁜 일상 속 부족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챙기기 위해 채소즙이나 과일즙을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먹기 힘든 재료를 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씹을 필요 없어 소화 부담도 덜 해 어느덧 간편 웰빙식으로 자리잡은 건강즙입니다. 게다가 고체 형태보다 빠르게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아무리 좋은 것도 늘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죠. 건강즙을 정말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섭취할 시 주의사항을 잘 유념해둬야 합니다.과육이 듬뿍 들어있는 건강즙을 많이 마시다보면 당분, 칼륨 등 특정 영양소 위주로 편중되기 쉽습니다. 그 재료에 들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출근길 나서는 분들 많죠?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 공복은 필요한 에너지를 내지 못해 체온을 떨어뜨려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도 쉽습니다.간단하게라도 배를 채우려고 각자 아침마다 챙겨먹는 음식이 있을텐데요. 그런데 공복에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은 식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장에 부담을 주는 의외의 식품도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커피입니다. 모닝 커피 한 잔으로 잠을 깨우는 분들 많을텐데요. 공복에 들어오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
오늘도 졸린 눈 비비며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가요? 아무 생각없이 푹 자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돼 답답할 노릇이죠.현재 우리나라는 수면 부족 국가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입니다. OECD 회원국 중 꼴찌라고 해요. 실제 어떤 설문조사에서는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24분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은 항상 부족한 잠에 시달리고 있어요.방송 통신매체가 발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노출돼 있는 요즘, 잠자기 전 TV와 휴대폰 등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보니 늘 숙면은 뒷전이죠.잠자는 시간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관리종목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 폭등 주가가 금감원과 한국거래소를 비웃고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 경고』 딱지를 붙이고도 고공행진, 보란 듯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 최인환)는 3년 연속 적자기업. 지난 20일, 거래소는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 최인환)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그랬음에도 폭등 주가는 하늘을 찔렀다. 추가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이 정도면 거래소를 향해 ‘할 테면 해보라’는 식. 거래소 『시장 감시 시스템』이 철저히 농락당했다는 게시장 전반적 분위기다.지난 24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당뇨병치료제 31품목서 발암 추정물질이 검출돼 당뇨병 환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검사한 결과, 국내 제조 31품목에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어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메트포르민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이며,
가족이나 지인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한두 명은 꼭 있을 정도로 당뇨병은 주변에서 보기 쉬운 질병입니다. 특히 노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데 이런 당뇨병의 나이가 점점 낮아진다는 걸 아시나요?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 7명 중 한 명은 당뇨병 환자이며, 1/4 정도는 당뇨병의 전 단계 중 하나인 공복혈당장애인 것으로 밝혀졌어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는 321만 3412명입니다. 환자 수가 250만 7347명이던 2015년에 비해
한 때 마라탕이라는 중국 음식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요. 마라탕은 맵고 얼얼한 탕 요리로 마라(麻辣)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에요. 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듯한 느낌의 매운 맛이 중독성이 있어서 인기가 많았는데요.이처럼 최근 매운맛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가 스트레스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여하튼 매운맛 열풍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에요. 그런데 이런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우리의 혀는 괜찮을까요?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되면 뇌 속에서 그 음식의 종류와 맛이 연결되어 저장돼요.
이제 새해가 다가옵니다. 연말연시라 술자리가 많아지는데요. 그럼데 술 마신 후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는 걸 아시나요?먼저 오렌지입니다. 오렌지의 산 성분이 소화를 방해한다는데요. 만약 음주 후 과일이 땡긴다면 전문가들은 바나나를 추천하는데요.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알코올로 인한 몸의 탈수작용을 완화시켜 준다고 해요.다음으로 토마토소스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것 역시 산 성분이 위산 역류, 역류성 식도염과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네요.매운음식도 음주 후 피해야 할 음식이랍니다. 그냥 먹어도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술을 마신
싱가포르에서 유통 중인 당뇨병 치료제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돼 합성의약품의 안전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고혈압약과 위장약에 이어 세 번째인 만큼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도 증대되고 있다.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지난 4일(현지시간)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치료제 3개 품목에서 발암유발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해당 품목에 대한 리콜을 진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이들 제품
콘택트렌즈를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15일 스마트콘택트렌즈의 허가·심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스마트콘택트렌즈를 의료기기로 만들어 제품화하는 일이 구체적인 눈앞의 현실로 바짝 다가왔다.스마트콘택트렌즈란 눈에 착용한 콘택트렌즈에 센서를 넣어 눈물 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혈중 포도당 농도로 변환시켜 스마트폰 또는 다른 IT기기에 전송하여 환자관리에 사용하는 렌즈를 말한다. 이 제품은 구글도 포기했으나 한국에서는 임상시험을 계획중인 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25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차관, 이하 건정심)를 열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안 △복부·흉부·전신 MRI 건강보험 적용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복부·휴부 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방안은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복부·흉부 자기공명 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2019년 11월 1일부터는 복부·흉부 부위에 MRI 촬영이 필요한
알약이나 가루약, 시럽 등 약을 먹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함께 마십니다. 물론 물 이외 다른 음료와도 약을 먹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 “약 효과가 떨어진다”며 약을 먹을 때에는 꼭 물을 함께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사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약물은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합니다 결국 약의 효능은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대한 줄여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용하는 약물의 특성에 걸맞는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럼 약을 복용할 때 주의를 요하는 음료에는 어떤
이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우유나 고구마, 혹은 바나나, 토마토 등 각종 과일과 채소를 이용하는 것이 낮설지 않습니다. ‘신선하다’, ‘건강에 좋다’하는 이미지도 쉽게 연상되고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보니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이것들을 아침 밥 대신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먹기도 하죠.그런데 혹 식후 속 쓰림 등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이들 음식들 외에 다른 음식물 일체를 먹지 않았다면 더욱 나타날 확률이 높죠. 건강식을 먹고 하루를 기운차게 시작하려던 것과는 어찌 보면 정 반대의 결과죠.그럼 아침 빈속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요즘 과일과 채소 섭취 또한 덩달아 늘어났습니다. 아침 출근 혹은 등교 전 과일이나 채소 등을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요즘 아침식사용으로 출시된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죠.물론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 섭취는 필수입니다. 과일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엽산과 섬유소, 미네랄과 항산화제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 몸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죠. 상처를 치유하고 인체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도 과일 섭취에서 비롯됩니다.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사자성
삼성제약 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인 당파워-Ⅲ(이하 당파워)가 삼성제약의 혈당치료제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사실이 드러났다.인터넷과 SNS를 통해 ‘60년 전통의 삼성제약에서 나온 제품’, ‘삼성제약 당파워-Ⅲ’, ‘혈당·혈압 1알로 고민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삼성제약의 로고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었다. 업체는 당파워 건강기능식품 홍보 블로그에 삼성제약헬스케어 약도가 아닌, 삼성제약 약도를 올려 영락없이 소비자를 속였다.당파워는 삼성제약과는 무관한 계열사인 삼성제약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이다.삼성제약헬스케어는 의약품 생산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