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돼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또 편의점과 제과점에서도 대규모점포와 마찬가지로 1회용 봉투·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다.환경부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추가 1회용품 규제를 포함해 사용제한 품목과 업종 및 민원사례 등을 설명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를 24일 오후부터 누리집(me.go.kr)에 공개한다.아울러 환경부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 판매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제품 가격에 1회용 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포함하도록 하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소비자는 음료를 1회용컵에 담아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내고, 해당 컵을 음료를 구매한 매장이나 다른 매장에 돌려주면 이미 낸 보증금을 돌려받게 된다.또한 길거리에 방치된 1회용컵을 주워서 매장에 돌려주는 경우에도 보증금을 돌려받는 등 보증금제를 적용받는 모든 매장에서 편리하게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자원의
국립나주병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ESG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기반 친환경 캠페인 ‘녹색회복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윤보현 원장은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1회용품 거절하Go!, 녹색회복 실천하Go!’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천 의미를 강조했다.고고(Go Go)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
곧 있으면 4월 22일, ‘지구의 날’입니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에 의해 많이 상처 입고 오염된 지구에게 사과와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자 환경보호자들이 마련한 의미 있는 날이죠.전 세계는 지구의 날을 만든 취지에 공감하며 이날만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펼치곤 하는데요. 일정 시간 동안 모든 가정과 시설의 불을 끄는 소등캠페인, 나무 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냅니다.우리나라 역시 이번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을 기
전국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정부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업계와도 다회용식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협약을 맺었다.환경부는 28일 충남도, 충남광역자활센터, 장례업계, 한국소비자원, 시민단체와 함께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참여 장례식장은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세종 은하수 등 9개 공설 장례식장과, 연데대학교 용인, 안산 세화병원 등 사설 장례식장,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 등 2개 공제조합이다.이번 협약은 장례식장에서 주로 쓰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회용품 사용 등이 증가하면서 폐기물 문제가 심각하다. 기존 폐기물 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위해 정부가 조처를 내렸다.23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기물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종합적 개선방안을 담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을 이날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부터 ‘자원순환 정책포럼’을 개최해 정부, 지자체, 관련 기업, 시민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구체화했다. 이해관계자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제1호 안건으로 「포용국가 달성을 위한 주요 입법 및 행정부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국가’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요 국정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다만, 현재「아이돌봄지원법」, 「고용보험법」, 「미세먼지 관리 및 저감에 관한 특별법」 등 국민 삶의 질, 안전과 밀접한 영역의 핵심 법안들이 국회에
오는 2021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만 아니라 종이컵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매장에서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하려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테이크아웃 잔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회용컵 보증금제 부활도 추진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2일 오전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이 논의돼 수립됐다고 밝혔다.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량을 35% 이상 감축하고 2030년까지
"1회용컵 가져오시면 텀블러와 바꿔드립니다"고층 빌딩숲 사이 속 여의도공원을 지나가던 직장인들은 귀가 솔깃해서 멈춰선다. 행사장 안에 가득찬 텀블러, 이 곳은 무슨 행사를 하는 곳일까?8일 직장인 밀집지역인 여의도 한복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바로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시,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함께하는 ‘날마다 다회용컵(DAILY TUMBLER)’ 캠페인이다.‘날마다 다회용컵(DAILY TUMBLER)’ 캠페인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6일 청계천에
매년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International Plastic Bag Free Day)’이에요. 이 날은 2008년 7월 3일 스페인 국제환경단체인 가이아가 제안하고 미국과 프랑스 등의 환경단체가 동참해 지정됐어요. 올해는 40여 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답니다.우리나라 1인당 1회용 비닐봉투의 연간 사용량은 410여개이며 전체 사용량은 211억 개나 돼요. 놀라운 사용량인데요. 이쯤 되면 비닐봉투 공화국이 아닐 수 없죠. (2015년 기준)이에 반해 그리스는 1인당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250개, 스페인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택배 물량은 25억 5278만개로 국민 1인당 49회의 택배를 이용하는 꼴인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그런데 문제는 택배를 이용하다보면 상자뿐 아니라 비닐 테이프, 비닐 완충재, 아이스팩 등 다양한 1회용품을 사용하게 된다는 거에요. 더군다나 그 1회용품들을 거의 다 버리게 되고요.국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이런 1회용 포장폐기물이 30% 이상을 차지한다니 1회용 포장폐기물 문제,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이에 환경부(대표 조명래)는 지난 5월 9일 1회용 포장폐
요즘 카페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직장에서 또 거리에서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잔을 들고 다닙니다. 이런 일회용 제품 대부분이 재활용되지 못한 채 매립장에 묻히거나 소각됩니다.최근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의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주목받고 있는데요.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입니다. 1994년 독일 디자이너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이하 쇼핑몰)를 비롯해 매장크기 165㎡ 이상의 대형잡화점(이하 슈퍼마켓)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집중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4월 1일부터는 ‘자원재활용법 시행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019년 1월 1일부터 테이크아웃 커피, 배달음식 등 1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을 청사 내로 반입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청사 주요 출입구에서 출근시간·점심시간에 홍보를 실시한다.청사 출입구에는 1회용컵 회수통이 설치된다. 직원이나 시민이 테이크아웃 1회용 커피 등을 갖고 청사 안으로 들어올 경우 반드시 회수통에 컵과 잔여물을 버리고 난 이후 청사 내로 입장해야 한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종합계획을 마련해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5대 분야 38개 과제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5대 분야는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제로 선도 △시민실천운동 전개 및 홍보 강화 △1회용 플락스틱 안주고 안 쓰는 유통구조 확립 △사용된 1회용 플라스틱 재활용 극대화 △제도개선 및 재정지원 확대다.기본 방향은 ‘안 만들고(생산), 안 주고(유통), 안 쓰는(소비)’ 문화 정착 및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1회용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오는 6일 서울 성동구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난 2009년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시민사회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 하에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올해 기념식은 지난 4일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조·유통업계, 재활용 업체,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8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운동의 목표는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일상화를 이끌고자 함이다.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 시민단체, 시민 등
[환경경찰뉴스=이재승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 5월 24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 이행 여부를 조사(이하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모니터링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자발적 협약 업체 21개 브랜드의 226개 매장(서울, 인천)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조사한 결과라고 밝혔다.자원순환사회연대는 다회용컵 사용 권유, 통컵(텀블러) 사용 시 혜택 제공, 협약 홍보물 부착 등의 항목에 대해 매장별로 이행 여부를 조사했다.조사결과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