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디지털 개발 역량의 고도화를 위해 올해 첫 대규모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올리브영은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개발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원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정보 플랫폼 ‘원티드’, ‘프로그래머스’에서 가능하다.이번 공개 채용은 역량 있는 인재를 대거 모집하기 위해 인원 수 제한 없이 진행되며 경력 사원이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전시/검색) △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주문/결제) △O2O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Android 앱 개발자 △iOS
CJ그룹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 매각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14일 매일경제는 CJ가 CJ푸드빌의 제과 프랜차이즈 뚜레쥬르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다수의 사모펀드(PEF)와 접촉했다며 예상 거래 가격은 5000억~6000억원 정도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CJ는 투썸플레이스 경영권을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넘긴 바 있다.해당 매체는 이같은 CJ의 행보는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차원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CJ그룹은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검찰이 해외에서 구입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현 CJ그룹 장남 선호 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7일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 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해외에서 대마를 매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로 밀반입했다”면서 “그 양이 상당하고 흡연 사실도 추가 확인돼 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양형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이 씨는 최후 변론 과정에서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사랑하는 아
외식업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의 손을 잡았다.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이하 동반위)는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음식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간 사회적 갈등문제를 발굴, 논의하여 민간부문의 합의를 도출하고 동반성장 문화 조성 확산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이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기홍 동반위원장, 정성필 CJ푸드빌 대표이사,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최승재 한국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독려했다.이날 협약식에선 한국외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19일 삼성그룹과 SK그룹 등 국내 재벌 기업들이 연루된 범죄에 관한 정책 자료집을 공개했다. 자료집은 재벌 범죄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다루고 있다.자료집에는 △삼성 △SK △롯데 △한화 △한진 △CJ △효성 △동국제강 △금호석유화학 △태광 △STX △웅진 등 12개 재벌 그룹 총수 일가가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금고형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의 개요와 재판 결과 등을 소개한다.가장 최근 사례로 박근혜 정권을 상대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
모 중소기업 대표가 한국사회의 고질병 중 하나인 ‘갑질 문화’ 사례를 또 하나 알렸다. 대기업 처의 갑질로 도산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CJ는 수수방관 중이라고 주장했다.블루투스 전문 생산기업인 모비프렌의 허주원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CJ의 중소기업에 대한 갑질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무시하는 CJ의 甲질 문화를 고발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허 대표 주장에 따르면, 모비프렌은 CJ가 자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홍보·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모비프렌’ 브랜드의 성장을 약속하며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