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앞으로는 면 마스크 등 일반 마스크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나아가 KC(국가통합인증) 마크 부착과 시험·검사도 의무화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비말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아 섬유 제품의 일부인 ‘방한대’라는 명칭으로 통칭해왔으며 규제 수준도 가장 늦은 ‘안전기준준수’ 품목에 포함, 관리해왔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