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유가하락으로부터 시작된 수거·선별·재활용업계의 수익성 감소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대비한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가격연동제 미적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계약단가 조정을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지자체에 권고할 예정이다.3차 추경예산 422억 원으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1만 5000개 단지에 ‘자원관리도우미’ 9730여 명을 배치해 올바른 분리배출 지원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 재활용불가품 및 이물질 혼입 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선별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최근 재활용시장 현황과 관련해 수거·선별 및 재활용업체 등 관련 업계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가격연동제 등 지원대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에서 10개 재활용품 수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월과 6월의 재활용품 가격 및 수익성을 분석한 결과, 수거업체가 선별업체에 판매하는 재활용품 판매가격은 1월 대비 킬로그램당 19.9원 하락했다.단, 환경부가 각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재활용품 가격연동제에 따라 수거업체가 공동주택에 지불하는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