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전기세와 가스비까지 못 내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정부가 대안을 하나 냈다. 올해 12월분까지 전기·가스요금 납부 기한을 3개월씩 연장한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소상공인 전기·가스요금 납부 기한 연장 방안을 발표했다.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기요금의 경우 10∼12월분 요금을 3개월씩 연장한다. 연장한 10∼12월 요금은 내년 1∼3월 요금에 포함돼 청구된다. 한꺼번에 내기 어렵다면 내년 6월까지 분납할 수도 있다. 앞서 4∼9월분 요금 납기 역시 3개월씩 연장한 바 있다.소상공인 320만 가구와 장애인, 기초생
국내 보일러 업계 1위라는 귀뚜라미보일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친환경을 표방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지만 실상은 제품의 잦은 하자 발생과 짧은 무상 수리기간, 유상A/S로 인한 분쟁 등으로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이같은 지적은 네이버지식인과 소비자민원 게시판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소비자들은 아무리 환경부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제품이지만 제품 고장으로 사용할 수 없어 버려지는 고철덩어리라면 오히려 환경오염이 아니겠냐며 비아냥대고 있다.◆ 자사 직원도 인정한 제품하자...고철덩어리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