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수산대전–연말 이벤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할인행사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오프라인 할인행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수산대전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한다.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과 굴, 방어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업체 12곳과 지마켓(G마켓), 11번가, 쓱닷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자재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장용 식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업소 총 174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수입 김장 재료에 대해서는 통관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이번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또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 재료인 ▲고춧가루, 젓갈 등 가공식품 ▲배추, 무, 양파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지자체와 함께 20대 성수품을 집중 관리하는 등 추석 명절 물가안정에 총력대응한다.이번 특별대책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범부처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지자체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정부는 지난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6.3% 상승해 2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요 식재료 가격도 상승함에 따라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바 있다.먼저 지자체별 합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어업인과 소비자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의 소비가 증가한 우럭, 광어까지 포함해 총 8종이 대상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GS 리테일·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업체 11곳과 SSG.com·쿠팡·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 20곳 등 총
설 명절을 맞아 오징어·고등어·갈치·명태·조기·마른멸치 등 우리 국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대중성어종 6종을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23일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발표한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12곳을 포함해 SSG.com, GS홈쇼핑, 쿠팡, 마켓컬리, 얌테이블 등 온라인 쇼핑몰 21곳 등 총 33곳이 참여한다.행사에
정부가 예년보다 3주 앞당겨 다음주부터 설 명절 물가대응체계를 가동한다.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계란 가격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수입란 할당관세 인하를 6개월 연장키로 했다.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11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등 글로벌 에너지가격 물가상방압력 영향과 10월 한파, 병충해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강세로 3.7% 상승했다. 이 차관은 “물가불안심리의 사전적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 회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방어 등 겨울이 제철인 생선들이 인기가 많죠.회에는 방어처럼 붉은살 생선이 있는 반면 광어처럼 흰살 생선도 있는데요. 맛과 풍미도 서로 달라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기호에 따라 붉은살 생선파와 흰살 생선파로 나뉘기도 하죠.지방 함량이 많은 붉은살 생선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반면 흰살 생선은 맛이 담백하고 식감이 쫄깃합니다.왜 생선마다 살의 색깔이 다른지 이유를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색깔이 다른 두 생선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한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남대문시장 방문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9일), 고용노동부 등 3개 부처 업무보고(11일)에 이은 '안민'(안전+민생) 행보의 일환이다.문 대통령은 남대문시장의 구석구석을 돌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어 시장 내 갈치골목에서 상인대표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목소리를 경청했다.문 대통령 "남대문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매출 비중도 상당히 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만 7000톤이며 2018년 3월(5만 4000톤)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 멸치 6790톤, 청어 2768톤, 가자미류 2511톤, 고등어 1795톤, 갈치 1599톤, 오징어 1264톤 등이다.이 중에서 올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은 오징어로 무려 483%나 올랐다. 삼치는 전년보다 49%, 가지미류는 20% 생산량이 증가했다.반면 고등어는 전년보다 84%, 갈치는 51%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http://fish-sugeup. kmi.re.kr)’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18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최근 들어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1단계 시스템을 시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진두항, 전북 군산시 개야도항, 전남 고흥군 오천항과 신안군 송도항, 경남 거제시 장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26일(화)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국가어항들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특화 개발될 예정이다.진두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최근 낚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낚시레저 전용부두, 친수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거점어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3년 만에 100만 톤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공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2018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101만 톤으로, 2017년(93만 톤)에 비해 8.8% 증가했다.주요 어종별 증감양상을 살펴보면, 고등어(136%), 전갱이류(127%), 참조기(120%) 등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고, 가자미류(109%), 갈치(91%), 꽃게(91%), 멸치(89%), 삼치류(84%)는 전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살오징어(50%), 붉은대게(69%),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어식백세 우리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직거래 장터에는 충청남도 등 5개 시·도에서 약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갈치와 과메기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어업인에게는 생산된 수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이 이달 26일까지 4주 동안 횟감용 활어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사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횟감용 활어의 경우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이가 크고 외관상 소비자가 쉽게 구별하기 어려워 위반사례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수입하는 횟감용 활어 중 32.4% 가량은 참돔, 홍민어, 점농어 등이다. 해당 어종의 원산지 표시 위반건수는 평균적으로 전체 활어 위반건수의 27%다. 국내산과 일본산 또는 중국산과의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수기 수산물 수급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수산물 8439톤을 방출한다고 3일 밝혔다.해수부는 △명태 6800톤 △원양오징어 1112톤 △갈치 482톤 △조기 45톤을 방출한다. 방출기간 동안에는 시장상황과 수급여건을 살피며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정부는 전통시장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공급을 우선시할 방침이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이하 수협)가 최근 갈치 어획량 급증에 따른 산지가격 폭락세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어민을 돕기 위해 22일 시식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협 임직원들은 단체로 갈치를 구매키로 하는 등 갈치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임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7월 제주갈치(냉동·미당 300g 기준)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무려 38.9% 폭락했다. 최근 5개간 평균치와 비교하면 가격 하락폭은 45.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가격도 산지 가격의 영향으로 인해 39.4% 하락했다.수협은 이번 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