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019년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시범사업’ 시행 후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2일 충남 아산시 소재 노인의료 복지시설인 청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시범사업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기침, 발열,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해 환자를 조기발견·치료하는 것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대한결핵협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모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에서 이동식 흉
정부가 의료기관이나 학교 등 의무기관에서 결핵검진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서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결핵검진 등을 실시하지 않은 기관의 장에게 부과하는 과태료의 기준을 정한 「결핵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의료기관이나 학교의 장 등이 종사자·교직원에게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시행령에서 과태료의 부과 기준을 정한 것이다.시행령에서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