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년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영등포 쪽방촌이 2023년 주거·상업·복지타운으로 탈바꿈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서울시(시장 박원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20일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무료급식·진료 등을 통해 쪽방주민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광야교회, 요셉의원, 토마스의 집,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영등포 쪽방 상담소, 옹달샘 드롭인센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