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지난 19일 청와대 권역의 K-관광 랜드마크 선포식을 열고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클라이밍, K-푸드, K-컬처,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편의점주 봉달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국악인 박애리, 북튜버 서메리, 배구선수 박정아·배유나, 댄서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문체부 청년보좌역 최수지 등이 함께했다.도보 관광코스는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북악산 등을 연계하고 궁궐과 맛집, 문학, 미술,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점등식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광화에서 빛;나이다’의 시작을 여는 점등식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부산광역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LED푸른장미, 에펠탑 등 엑스포 대표 빛 조형물의 빛을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엑스포 조형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보류하고 있다며 “현재 대화를 통해 해결할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 이상 온정주의에 얽매이지 말고 엄정한 행정을 요청한다”는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오 시장은 “현재 대화의 조짐이 보인다. 대화를 통해 해결할 조짐이 보인다”며 “그런 상황에서 애초 예고한 것처럼 행정대집행을 하는 것은 시의적으로 맞지 않아 현재 보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행정에서의 큰 틀의 원칙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온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광복절을 계기로 태극기 홍보책자 등을 발간·배포하고 태극기 보급 사업도 추진한다. 또 12일까지 각 행정기관 등에서는 국기 및 게양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오는 12일에는 국민운동 3단체와 공동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태극기 홍보물을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독려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행안부는 각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급식조리원 및 돌봄전담사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이 3일부터 들어간 가운데 교육당국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이하 민주노총)산하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이 모인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는 3일부터 5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갔다.학비연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집회에 4만명이 참가하는 등 연인원 9만명 이상이 파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1만 426개 학교 중 44.1%인 4601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5일 오전 광화문광장에 설치돼있던 우리공화당(공동대표 조원진·홍문종)의 농성 천막을 강제 철거하자 우리공화당 측이 재차 천막을 설치하면서 양측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앞서 서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83조(원상복구명령) 등에 의거해 우리공화당에 수차례에 걸쳐 법적·행정적 조치(자진철거 요청 1회, 행정대집행 계고장 발송 3회)를 취했으나 우리공화당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결국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 20분경 행정대집행을 시작해 6시 40분 철거를 마쳤다. 지난 5월 10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각계각층의 국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역사와 민주주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외행사로 개최된다.또한 광화문광장 전체에 무대와 객석 1만여 석을 설치하고, 일반 국민들의 참석이 가능하도록 행사장 외곽에도 개방공간을 마련해 대형 LED 스크린과 의자를 배치할 계획이다.행사장은 과거 100년이 미래 100년에 희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8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운동의 목표는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일상화를 이끌고자 함이다.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 시민단체, 시민 등
서울시가 오는 9월 30일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인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 1만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다.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남산3호터널을 지나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한다.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의 7.6km 코스로 이동하며, 자전거는 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