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본지는 11월 26일 자 “[단독] 교원더오름, 상조부금 할부거래 가장 납입 ‘까드깡’ 논란”이란 제목으로 다단계판매업자인 교원더오름이 할부거래법을 위반해 다단계 판매방식으로 상조상품을 판매했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나 해당 상품은 (주)교원더오름이 아니라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인 (주)교원라이프가 (주)교원크리에이티브가 운영하는 교원그룹 회원 전용 포인트몰인 K멤버스몰의 통신판매 중개에 의해 판매하는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교원더오름이 이제는 '깡'거래까지 서슴치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다단계회사는 상조판매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원들에게 회사가 자체적으로 2구좌씩 가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상조가입을 가장한 신용카드 허위매출 발생 논란까지 나와, 이에 따른 피해자까지 속출하고 있다.교원더오름은 다단계 판매원에게 신용카드를 이용해 상조를 가입하게 하고, 이들에게 자사가 운영하는 'K 멤버스몰'에서 지급한 전자결제 머니인 '캐시'를 100만원어치를 준다.다달이 3만9900원씩 월 26회차가 신용
교원그룹이 다단계와 유사한 영업방식으로 교사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일본 기업에는 ‘구몬(KUMON)’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가로 상당한 로열티와 판권 수수료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학습지 회사 교원구몬의 ‘구몬(KUMON)’은 일본의 교육회사와 학습지 회사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가로 상당한 브랜드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구몬(KUMON)’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건 1976년으로 당시에는 구몬의 한자식 표기 (公文: 공문)를 따와 한국공문수학연구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