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나라 가계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는 복지와 경기회복을 위해 돈을 풀고 있지만 세금이 걷히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러진다면 정부가 내놨던 올해 국세수입과 재정 건전성 전망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 이하 기재부)가 8일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2019년 11월)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총수입은 359조 5000억 원, 총지출은 386조 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26조 5000억 원 적자, 관리재정수지(통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