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국립공원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 탐방 파크(PARK)’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확대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은 지난해 불국사, 감은사지 등 경주 국립공원 문화재 복원 해설을 시작으로 올해는 △설악산 토왕성 폭포의 사계 및 물줄기 실감 체험 △한려해상 이순신이 이끄는 한산도대첩을 증강현실로 구현했다.또, 반달가슴곰 등 국립공원 깃대종 캐릭터 수집 게임을 도입해 순위를 경쟁하고, 기념사진 촬영 등 재미와 국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 이하 국립공원)이 2018년 한 해를 정리하고, 2019년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3곳이다. 해넘이 명소는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3곳이다.국립공원이 이번에 선장한 해맞이 명소는 2시간 내외 짧은 코스이며, 남녀노소 쉽게 해맞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태백산 천제단은 태고의 역사를 품은 민족의 영
18일 강원도 설악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경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10분 뒤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눈은 소청·중청·대청 등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에서 내렸다. 대청중청이 7㎝, 소청이 4㎝의 적설량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첫눈과 적설은 전년 대비 16일 빨랐다. 2016년과 2017년 첫눈 시점은 각각 10월 28일과 11월 4일이었다.김종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첫눈이 내린 설악산국립공원 산행 시에는 방한장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