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충북 천안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조리사의 돌연사 사건의 주요 원인으로 유독물질 ‘클로로포름’이 대두됐다.유족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방역 소독이 강화되면서 고인이 지속적으로 두통과 메스꺼움, 가슴통증 등을 호소해왔으며 청소에 쓰인 혼합용액에 장기간 노출된 결과 결국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천안쿠팡물류센터 조리사사망사건 조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유족들은 천안 쿠팡 물류센터에서 조리사로 근무하던 30대 여성 박 모 씨가 청소용 화학용액으로 인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이 사고로 A씨와 아들 B군 그리고 마주어던 차량 운전자인 20대 여성 C씨 등 세 명이 사망했다. 특히 C씨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34분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km 지점에서 A씨가 몰던 라보 화물차가 마주어던 포르테 승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와 A씨의 세 살배기 아들 B군은 병
소위 금수저로 불리는 재벌가 자제들의 마약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번에는 SK와 현대가의 3세들이다.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영근 씨와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 정 모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변종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투약한 마약은 환각성이 대마초에 40배나 달하고 가격도 1g당 15만 원인 고농축 액상 대마이다.이중 최 씨는 지난 2일 경찰에서 혐의내용을 인정했다. 경찰은 최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국립과학수사원에 최 씨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현재 해외체류 중인 정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