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생물표본 정보를 구축해 공유하고, 연구교류를 추진해 대국민 정보제공 및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회의실에서 생물표본 정보 구축 공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9일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생물표본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의 공개 및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참여기관은 그 동안 분기별 1회 협의회를 개최해 왔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2019년 실시한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8년 국내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가 6029억원 수준으로 2016년 5369억원 대비 12.3% 증가했지만, 연간 매출 10억원 이하(28.2%), 50인 미만 사업장(79.9%) 등 영세 업체 위주로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실태조사는 해양생물을 활용해 상업적으로 유용한 상품을 생산하는 해양바이오 기업 390개와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 154개 등 총 544개 기관을 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여객선, 낚싯배, 여객선터미널, 어촌민박 등 해양수산분야 총 2,488개소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으로 지정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낚싯배, 항만·어항 등 기존 점검대상뿐만 아니라,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전시시설과 어촌민박·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숙박시설까지 점검 대상범위가 확대되었다.여객선, 숙박·전시시설이나 위험물 하역시설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어항시설 등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을 위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센터는 부당한 요구나 처우 등 갑질 관련 신고접수뿐 아니라 신고(피해)자의 심리·법률 상담과 2차 피해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보호·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아울러 감사부를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전담직원이 갑질 근절 교육, 내부 감독 실시 등 전사적으로 참여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할 복안이다.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대책으로 내·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