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이전명: 포스코건설)는 12일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에서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발표했다.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 기업이 에너지 효율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는 표준이다. 이 표준 인증은 기업들이 국가 환경과 맞게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고 선제적으로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포스코이앤씨는 21년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최근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 융합 모델에 대한 인공지능(AI) 인증을 받아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표준에 기반하여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AI+ 인증을 받은 것이다.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지역별 부동산 시장 분석 모델'은 매매가, 매매수급동향 등의 지표를 데이터화하여 시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
포스코O&M(대표 김정수)은 서울 본사 금세기빌딩 9층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포스코O&M가 인증받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정보보호 정책 및 접근 통제 등의 항목에서 14개 영역과 140개 관리 기준에 부합해야만 획득가능한 인증제도다.앞서 포스코O&M은 조직운영과 생존에 직결된 정보 자산 관리와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규제적
포스코건설이 1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분야 ISO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는 건설분야에 BIM 기술 활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표준화된 기준이 요구되면서 2018년 국제표준 'ISO 19650'을 정식 제정했다.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링으로 시설물을 가상 공간에 지어봄으로써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건설 전 단계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한국 규제환경에 대한 유럽계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담고 있는 2021년도 ECCK 백서 발간 기자회견을 29일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ECCK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까지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한 유럽 기업들이 맞닥뜨린 경제적 도전과 기회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시장에 여전히 남아있는 규제 및 구조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백서에 포함된 자동차, 주류, 화학, 식품, 헬스케어, 환경 등 총 16 개 산업별 분야의 규제관련 이슈 및 정부에 제시하는 114 여개의 건의사항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 환경기술연구소가 먹는 물 검사기관 인정을 위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적인 수준의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을 통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법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의 시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후 검증 기관에 제출하여 항목별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사가 주관하는 먹는 물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사태, 영웅은 위기 속에서 등장한다고 했죠. K-방역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그런 가운데 대한민국인 개발한 감염병 검사 절차가 국제 표준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것입니다.그동안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의 잇따른 유행으로 감염병 진단 검사 관련 절차와 방법 표준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2016년 우리나라는 가장 먼저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했습니다. 그동안 독일과 미국 등 각국
정부가 그린뉴딜에 따른 수소경제 조기 이행과 확산을 지원코자 수소경제 분야의 국제표준화 목표를 확대하고 추진 속도도 한층 더 높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은 15일 더케이호텔에서 수소경제 분야 산·학·연 전문가 40명과 함께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표준화 제2차 로드맵을 발표했다.국표원은 최근 그린뉴딜,, 수소 모빌리티 등 기술발전 동향을 반영해 수소경제 분야 국제표준 제안 목표를 종전의 2030년까지 15건에서 18건으로 20%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통해 확보한 1936억 원을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및 초고속 진단검사법 등에 투입한다.정부는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 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 추경 집행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달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3차 추경 35조 1418억 원 중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관계부처 예산은 ▲치료제·백신 개발 1115억 원 ▲방역물품 및 기기 고도화 347억 원 ▲연구 및 생산 인프라 구축 391억 원 ▲인체 데이터 활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 관련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ISO/TC 212)에서 국제표준안(DIS)으로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국제표준 제정절차에 따라 이 표준안은 최종적으로 회원국 전체의 승인 절차만 남았으며, 연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레고 블록처럼 로봇을 구성하는 부분을 표준화하는 로봇 모듈화(Modularity)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에서 열린「서비스로봇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우리나라(강원대 박홍성교수)가 제안한 ‘서비스로봇 모듈화 일반요구사항’에 대한 국제표준안이 표준승인(FDIS)을 위한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동 표준안은 회원국에 최종 회람후 국제표준으로 등록될 전망이다.이 국제표준안은 로봇시스템 구성 요소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의료정보(유전체정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의약품/의료기기정보, 건강 정보 등)가 안전하고 상호운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국제표준을 정부가 주도해 개발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4차 산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에 기초가 되는 ‘의료정보 및 유전체 정보의 국제표준화회의’를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 대표단 약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의료정보 기술위원회 및 유전체정보 분과위원회의 총회를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소재인 그래핀과 은나노 물질의 ‘특성정의 및 측정방법’에 대한 국제표준 2종을 우리나라가 선점했다.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그래핀 물질의 특성 및 각 특성별 측정 방법(ISO/TR 19733)’과 ‘은나노 입자의 특성 및 측정방법(ISO/TS 20660)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두 국제표준 모두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원하는 학술연구용역사업 및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등을 통해 국제표준안으로 개발된 것이다. 약 5년에 걸친 논의와 검증 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스마트그리드협회, 전기연구원,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제조사와 함께 오는 6일까지 경기 안산에 자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2019 전기 자동차 상호운용성 테스티벌(Testival, ‘T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테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상호운용성이란 하나의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과 서로 호환돼 사용이 가능한 성질이다.행사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분산원장기술 포커스그룹(FG DLT)’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수석대표 : 순천향대학교 염흥열)로 개발한 분산원장기술 관련 펴준화 사전 연구문서 3건이 포커스그룹 최종결과물로 합의됐다고 2일 밝혔다.이 문서는 향후 ITU-T SG17 연구반으로 이관돼 정식 국제표준으로 개발될 예정이다.ITU-T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을 의미한다. ITU내 전화·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로드맵의 발표로 수소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수소산업은 수소생태계가 안착하는 2040년에는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러한 수소경제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가 19일부터 2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개최됐다.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국가기술표준원,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는 국내 기업의 관련 산업 연구 성과물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