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19일 오후 안전정책실에서 ‘제3회 행정안전부 혁신성장 이어달리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혁신성장 이어달리기’는 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혁신 상징물인 ‘혁신 망원경’에 담아 전달하는 이어달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안부 본부 및 소속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인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월 개최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고 플랫폼 ‘안전신문고’와 긴급신고전화 통합 등 2건의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인 ‘맞춤형 안전정보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이하 해경)이 긴급신고전화 접수기능을 기존 해양경찰서에서 5개 지방해양경찰청으로 통합해 전면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관련 접수 과정에서 드러난 긴급신고전화 접수·전파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그전까지는 전국 19개 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사고접수에서부터 상황전파와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해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상황처리 혼선 △대응시간 지연 △신고자 불안 등 다수의 문제점들이 꾸준히 제기됐다.해경은 이를 개선코자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