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되어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며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산림청이 전라남도, 담양군,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함께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공동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하고 국내 정원문화 진흥과 산업화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은 산림청 박종호 청장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담양군 최형식 군수,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추진단계별 기관 간 역할 정립, 재원 분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사업비 확보 ▲건립부지 매각·매입절차 신속이행 ▲인허가 등 행정절차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함께 목포신항만을 방문하여, 지난해 7월 진행한 대통령 전남 경제투어 후속조치로 블루 이코노미 비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승일 산업부 차관,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목포시장, 지역 경제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경제투어는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들이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재생에너지 발전량 전국 1위인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5월 22일 여수 시청에서 열린 ‘전남수소경제선도비전선포식’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 국회의원, 여수시민, 여수산단 수소 관련 기업과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전남도의 수소경제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다짐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전남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국가 그린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의 구체적 계획안을 펼쳐 놓았다. 더불어 수소산업의 생태계를
포스코(대표 최정우,장인화) 광양제철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아 한때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11분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시설 전체가 정전되면서 폭발방지를 위해 코크스 오븐의 비상 밸브를 개방했다. 이로 인해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가 열리면서 공장 주변에서는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화염과 시꺼먼 연기가 치솟았다.포스코 관계자는 “1코크스 화재폭발 방지를 위해 가스를 태워 외부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심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수소사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수소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수소 중에서도 ‘그린수소’(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 사용을 유도해 화석연료에서 수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제 수소도 어떤 수소를 생산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다.이에 이번 연재에서는 그린수소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린수소생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살펴보고자
지난 8일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에 위치한 거북선 조형물 일가족 추락사고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4분경 이순신 광장에서 거북선 조형물에 오르기 위해 설치된 목재 계단(길이 30m·폭 10m)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관광객 8명 중 7명이 3m 아래로 추락했으며 1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 측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갑자기 계단이 무너졌다”는 사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조형물의 부서진 나뭇조각
이제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산업은 생각하기 힘든 시대가 도래했다. 기존의 석유나 석탄이 아닌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친환경에너지를 넘어 미래를 책임질 재생에너지로 헤게모니가 이동하며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은 세계 모든 나라들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한국도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17년 12월 ‘재생에너지 2030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북의 핵심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4차산업혁명의 초석이다.하지만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6%로 OECD국가 중 끝에서 두 번째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