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태국인 67명과 내국인 1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하고 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A씨 등 태국인 34명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필로폰 200g, 케타민 100g, 야바 5,280정 등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나머지 34명은 마약을 매수해 투약한 혐의다.마약을 유통한 태국인 조직은 마약을 유아용 화장품 통 안에 숨겨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수법을 사용해 국내로 밀반입하였다. A씨가 밀반입한 필로폰 200g과 케타민 100
지난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의 ‘2019년 혁신의료기기 해외시장 선진출 지원 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의료기기 업체, 태웅메디칼(대표 신경민)이 ‘불법리베이트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김포경찰서(총경 박종식)는 18일 김포시 원곶면에 위치한 태웅메디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5월 태웅메디칼 영업사업이었던 A씨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A씨는 태웅메디칼측이 2016~2018년까지 자사 의료기기를 대형 대학병원들에게 납품하기 위해 대학병원 교수들에게 향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