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28일(현지시간) 원유 재고량 감소 및 에너지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8.20포인트(1.0%) 오른 2만 6036.10에 장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각각 18.78포인트(0.65%), 29.94포인트(0.38%) 오른 2887.94와 7856.88을 기록했다.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의 요인으로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만큼, 이날 뉴욕 증시는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