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랜드 계열 대구 이월드(대표 유병천)에서 일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의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놀이공원에서 만연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안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월드는 대구의 대표적인 놀이시설로 이 곳의 허리케인은 인기있는 롤러코스터 놀이기구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A(22세)씨는 허리케인이라는 놀이기구에 탑승객들이 탈 때 안전바가 제대로 채워졌는지 확인하고 놀이기구를 출발시키는 일을 했다고 전했다.사고가 발생한 16일 당시 A씨는 다른 아르바이생과 교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