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건설(대표 이태일)이 지난해 7월에 오픈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건설하면서 협력업체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해당 리조트는 진도의 휴가지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뒷면에는 해가 지나도록 임금을 받지 못한 협력업체 직원들의 눈물이 숨겨져 있었다. 더구나 대명건설이 공사 경험도 없고 카펫시공만 하던 협력업체에게 60억이 넘는 석공사 공사를 발주한데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명건설 “노임 먼저 주겠다”,“걱정 말고 일해라” 안심시켜 놓고 페텍 부도나자 나 몰라라진도군과 국내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상조회사가 고객이 낸 부금 선수금 3,700억 원 중 9%만 서울보증공제조합에 위탁한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대명그룹의 상조회사는 현재 완전자본잠식상태로 폐업 시 고객에게 돌려 줄 돈이 고갈된 상태다. 또한 법 위반까지 해가며 멋대로 자금을 유용하고 있어 이에 따른 비난여론이 득세하고 있다.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은 승계포석을 위해 대명코퍼레이션 지분을 취득하는 데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상조회사 운영 자금까지 손댔다.17년 11월 선수금 중 약 18억 원을 빼써서 대명코퍼레이션 지분 0. 64%를 취득
㈜대명스테이션은 2018년 ㈜대명아임레디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상조결합상품 영역을 확장했다. 2012년 상조업에 진출하는 동안 벌써 두 번째 상호 변경이다. 말로는 상조업계의 부정적 이미지 쇄신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버젓이 전용몰까지 만들어 전자제품을 넘어 웨딩, 여행, 골프 상품까지 제휴해 불법을 포장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 본지의 취재결과 화려한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는 거짓문구로 꽉 차 있었다.◆거짓말 하나...고객 납입금 안전하게 상조보증공제조합에 50% 예치하고 있다?회사의 홈페이지에는 '모든 주계약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