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및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중진 B의원의 전 보좌관 A씨(39)의 사건이 월간조선 독점보도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는 현 정권 아래에서 진행된 두 번째 국보법 관련 정치 인사에 대한 수사다.19일자 월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B의원이 국방위원회 소속이던 시절에 A씨는 보좌관 자격을 악용하여 군사기밀을 수집하고 누설하였다는 것이다. A씨는 이와 관련된 취재가 시작된 2022년 6월 말에 보좌관 직을 끝마쳤다.A씨는 NL(National Liberation·민족해방) 계열의 주사파 인사로 유명하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소속원들의 선거운동 방해로 미래통합당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이들의 행위가 불법적 선거방해와 선거공작이라고 비판에 나섰다.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원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들이 유권자들에게 후보를 판단할 기회를 박탈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나 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진연 소속원들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출입구 부근에서 '사사건건 아베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