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의 재산이 공개됐다. 초선의원 149명 중 31명은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20.8%로 5명 중 1명에 해당한다. 또, 20명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1대 국회 초선 의원 149명의 재산(5월 30일 기준)을 공개했다. 강남 3구에 1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초선 의원은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당별로는 민주당 12명, 통합당 7명, 무소속 1명 등이 이에 해당한다.이중 2명은 강남 3구에 주택 2채를 가지고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북유럽 3개국 순방 직후 곧바로 동교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문 대통령은 고(故) 이희호 여사가 생전 머물던 동교동 사저를 방문해 고인에게 인사를 올리고 유족들을 만나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한 직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청와대 주요 참모들의 환영을 받은 뒤 곧바로 대기하던 차량을 타고 동교동으로 넘어갔다.문 대통령은 북유럽 순방 일정 중 지난 10일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평화를 위해 김대중 전(前)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늘 응원해 주시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