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객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탑승객을 발견했을 시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타지하철’에 마스크를 착용 하지않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8월 3일부터 추가된다.신고가 접수되면 지하철 보안관이 출동해 마스크 착용, 지하철 하차, 마스크 구매·착용 후 탑승 등을 안내한다. 보안관 지시에 불응하거나 보안관을 폭행할 경우 철도안전법 시행령 제64조에 의거해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앱 외에도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