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의 열기, 모두를 한강으로 초대한다. 이번 여름, 시원한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59일 동안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서울의 휴양지' 한강 야외수영장은 놀이기구, 샤워시설, 카페테리아,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더욱 풍요롭다. 지난해에만 21만5534명의 시민이 이 한강의 파란 수영장을 찾았다.뚝섬 수영장에서는 신나게 물에 튜브를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와 함께 올 10월부터 한강공원을 거점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저감 및 성숙한 시민 인식 선도를 위한 ‘쓰담한강’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는 2020년 시작된 환경재단의 국내 환경 회복 캠페인인 ‘지구쓰담 캠페인’ 중의 하나다. 해양 및 도심 환경 보호를 위해 △대중 인식 개선 활동 △환경 정화 활동 △풀뿌리단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 상반기 한국필립모리스와 함께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도심의 거리 쓰레기 저감 및 인식 개선
식당과 카페가 문 닫은 데 이어 시민들은 이제 한강공원에도 들어갈 수 없게 됐다.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여의도·뚝섬·반포 등 한강시민공원 일부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8일 브리핑에서 신용목 한강사업본부장은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이에 여의도 한강공원은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이 통제되고, 뚝섬은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의 주변 광장(청담대교 하부 포함), 반포는 피크닉장1, 2가 출입이 불가하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온가족이 함께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달맞이 테마 베스트 3’을 공개했다.◇문화체험 더하기 달구경…문화공간에서의 ‘일석이조’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한강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은 전시된 군함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을 수 있고 ‘전투식량 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한강공원 시설물을 관리하는 한강안내센터를 에너지자립형 건축물로 리모델링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남은 10개 한강안내센터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리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제로에너지 리모델링을 통해 뚝섬한강안내센터에는 단열성능 보강 및 LED조명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등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건물 에너지등급은 기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4단계 상향됐다.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광나루한강안내센터, 2019년에는 잠실한강안내센터의 제로에너지 및 내진보강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