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분양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부터 최고 35층까지 솟아나는 9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214가구 규모로 짓는다. 그 중에서도 1,05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다양한 타입의 평형으로 구성된다.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의 중소형 평형이 포함된다.이 단지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인접해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평균 5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선보이며, 다음 달 대규모 분양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위치,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8개 동으로 구성되어 총 1,140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이룬다.주거 단지는 84㎡ A형 570가구, B형 259가구, C형 129가구 및 96㎡형 182가구 등으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설계되었다. 아산탕정지구는 총 53만 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
정부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4개 현장대응 부처의 내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에 254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내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 2460억 원보다 87억 원(3.6%) 늘어난 금액으로, 관련부처는 내년에 주요 신규 연구과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직접 현장에서 대응하는 4개 부처와 합동으로 오는 30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년 현장대응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부처별 내년 연구개발비는 행안부 1089억 원
환경부는 2023년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전년 대비 3.8% 증가한 13조 727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예산(환특회계·일반회계·에특회계 등)은 11조 8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고, 기금(수계·석면·기후기금)은 1조 88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환경부는 내년 예산안은 국민의 안전과 환경기본권을 강화하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홍수·도시침수, 먹는 물 사고, 유해화학물질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에 최우선으로 투자한다.맑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관제탑에서 사용하는 여러 시스템을 최소한의 장비로 통합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미래형 관제시스템으로 영국과 스웨덴 등 해외 공항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고 항공기 지상 이동 동선이 복잡해짐에 따라 항공기가 관제사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야간 및 안개 등으로 인한 저시정 때 항공기가 지상 이동 물체와 충돌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어업인과 소비자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의 소비가 증가한 우럭, 광어까지 포함해 총 8종이 대상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GS 리테일·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업체 11곳과 SSG.com·쿠팡·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 20곳 등 총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분야 선진 16개국의 국방과학기술수준을 분석해 '2021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서'를 10일 발간했다.과학기술 초격차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과의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국방 R&D의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한 바, 이를 위해서는 우리 국방 기술력에 대한 현 위치, 강점 혹은 약점, 기술력 변화 등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국기연은 그 일환으로 '08년부터 세계 주요국에 대한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를 매 3년 마다 수행하여 국방관련 유관기관이 참고할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 전문 박람회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기상기후산업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이끌기 위해 ‘함께 만드는 기후탄력사회, 융합 기상기후산업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올해에는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협회,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공공기관 20여 개, 기상서비스 및 기상 장비 민간 기업 90여 개, 한국
정부가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향상하는 데 일조한다. 기상청은 기상기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기상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먼저 기상청은 올해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천리안위성, 태풍예측시스템, 자동기상관측시스템 등 국내 강점 기상기술을 기반으로 한 4건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추진한다.사업 추진과 함께 개도국 기상청 직원들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기상예보관 과정,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 등 연수를 대면
우리 일상 속 깊은 곳에 들어와 있는 날씨, 전날밤 내일의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일은 필수가 됐죠. 기온과 강수량, 풍향, 풍량, 습도, 재난·재해까지 정확한 날씨 정보를 기상청은 어떻게 관측하고 있을까요?인공위성 레이더와 관측기가 있어도 변동성이 심하고 어떤 현상이 갑자기 등장할지 모르는 날씨의 특성을 봤을 때 아주 세세한 정보까지는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기상청이 야심차게 만든 기상 관측 도우미가 있습니다. 바로 기상관측차량입니다. 기상청은 기상관측망의 한계를 뛰어넘어 재난현장과 같은 필요 지역에 차량을 통해 직접 관측하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홍수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8월 장마기간에 내린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홍수에 취약한 전국 100곳의 지방하천에 홍수정보 수집센서를 설치하고, 각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홍수예보 체제(플랫폼)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2023년까지 498억 원을 투자하고 2023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중 24시간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진 만큼, 각 기관의 홍수대책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을 점검할 필요성이 높아졌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환경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국토교통부, 기상청, 16개 시도(제주 제외), 7개 지방(유역)환경청, 4개 홍수통제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3D 디지털 지도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업계최초로 개발 및 구축하여 전 현장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POS-Mapper라고 명명된 이 앱을 이용하면 3D 디지털 지도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는 공사구간의 거리, 면적, 부피 등을 간단히 산출할 수 있으며, 현장의 날짜별 현장정보들을 담은 슬라이드를 중첩시켜 공정 진행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변동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각 현장에서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드론과 3D스캐너로 촬영이 가능하고 기술연구소에서 현장에
일본 역사상 단일 비행기 사고로 최다 희생자를 낸 사건이라면 단연 JAL 123편 추락 사고를 들 수 있다. 이 사고는 ‘일본항공 점보기 추락사고’로도 불리는데 1985년 8월 12일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는 일본 국내선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는 승무원과 승객을 합쳐 무려 520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일본의 성묘명절인 오본을 앞두고 일어나 당시 일본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게다가 다른 항공기 추락사고와 달리 추락까지 30여분의 시간동안 희생자들은 유언을 작성했고 이것이 공개되면서 일본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JAL
운항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370’(MH-370편) 여객기 실종 사건은 항공 사상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사건이 일어난지 4년 후인 2018년 7월에 MH-370편 실종사건에 대한 공식 최종 보고서에서 “충분한 증거가 없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원인을 명확히 특정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발표했다.2014년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MH-370은 갑자기 예정된 항로를 이탈해 말레이반도를 가로질러 서쪽으로 향했다.항공기는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외 3인)가 추진하는 신사옥 건설 프로젝트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립에 따른 국방부 및 공군측에 제출한 비행안전평가가 조건부로 겨우 통과됐다. 이에 국방부의 최종승인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 연내착공은 불투명해졌다.현대차그룹은 5일 오후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GBC 건립에 따른 군작전 제한 사항 해소방안’ 용역 보고서를 국방부와 공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고했다고 밝혔다.현대차측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옛 한전 부지에 지상 105층, 최고 높이 569m의 빌딩을 건립할 계획을
정부가 전파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생 인재 육성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전파분야 우수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 설치하는 전파 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를 올해 4개 지정(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중앙대)하고 5월부터 연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다양화되고 있는 전파응용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전파해석 소프트웨어(SW) 개발, 자율주행 센서·실내 내비게이션·재난구조·시설물 보안 등 차세대 서비스를 가능
심각한 경기침체 여파가 소비자물가 상승률마저 붙든 가운데 유통업계는 소비자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저가 경쟁에 돌입했다.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2015년=100)로 지난해 4월보다 0.6% 상승했다. 지난 1월 이후 4개월째 0%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4개월 연속 0%대 물가상승률을 보인 것은 2016년 8월 이후 처음이다.무엇보다 석유류가 1년 전에 비해 5.5% 내리면서 전체 물가를 0.24%포인트 끌어내렸다.통계청 김윤성 물가동향과장은 “유류세 인하 요인으로 (
삼성카드(사장 원기찬)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하남점’ 및 ‘위례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하남점 및 위례점을 이용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선정된 인기 품목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4월 27일부터 해당 지점에서 10만 원 이상 이용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장바구니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이외에도 4월 28일까지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에 투
삼성카드(사장 원기찬)가 올해 최대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완결편인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당일 상영회에 고객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5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1회 이상 결제를 포함해 일시불 및 할부 10만 원 이상 사용한 회원 중 총 1000명을 추첨한다. 당첨된 이들에게 영화 개봉 당일 상영회 티켓 2매를 제공한다.상영회는 이달 24일 CGV 영등포·상봉점 등 전국 10개 CGV 상영관에서 진행된다.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첨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