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 등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고 ▲원액 및 제품의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나는 경우 적합한 것으로 허위기재하였으며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하여 국가출하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지구촌 주식시장을 강타했다. 국내 증시도 얼어붙었다. 단기간의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코스닥 지수도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로 3%대 하락 출발했다.장 초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모조리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소비주들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 떨어진 663.63을 기록 중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탓이다.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의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에 대해 강제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회수·폐기 대상은 유효기간이 10월 5일 (제조번호 TFAA1601), 11일(TFAA1602), 18일(TFAA1603)까지인 수출용 완제품들이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8월 말, 메디톡스 오송3공장에서 수거한 보관검체를 검사한 결과, ‘품질이 부적합하다’라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한 달 뒤 오창1공장에서 생산되는 메디톡신에 대해서는 제조 업무정지 14개월 처분을 내렸으며 이를 과징금으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