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 제공한다면서 값싼 돼지목전지를 섞어 판 일부 프랜차이즈 식육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시(시장 오거돈)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매가 상승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 리필 업소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120여 곳 가운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16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부산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난 9월 추석을 맞이해 경북 소재 모 축산은 미국산 돼지 목전지를 국내산 앞다리살로 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팔았답니다. 또한 업주는 미국산 쇠고기 알목심을 국내산 한우 불고기로 거짓표시하는 등 548㎏에 달하는 축산물에 대해 원산지를 속였어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차례·선물용 농식품이 증가하는 성수기를 맞아 농축산물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원산지 표시 등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572개소(거짓표시 347, 미표시 225),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5개소(거짓표시 1, 미표시 4), 축산물이력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