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 까지 예정되어 있던 문화재수리기능자 24개 종목 자격시험(실기)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로 연기한다.문화재청은 현재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수험자의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시험을 연기하기로 했다.변경된 자격시험 일정은 야외에서 시행되는 만큼 혹서기인 6월 중순~9월 초나 혹한기인 11월~12월은 가능한 피하는 한편, 시험 연기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5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