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출 및 투자의 부진이 이어지고 반도체 업황 불황,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갈등의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우리 경제가 6개월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 이하 기재부)는 20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수출 및 투자의 부진 흐름으로 심리위축 등 내수불안요인과 세계경제 둔화 및 미중 무역갈등, 사우디 원유시설 피격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가세되어 부진하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4월호 이후 6개월 연속 우리 경제의 성적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