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커피를 애용하는 한국은 그 소비량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한국은 커피 소비량 세계 7위에다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1.4잔을 마시고 있다.문제는 버려지는 커피찌꺼기인데 서울시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내린 뒤 버려지는 찌꺼기만 하루 평균 140톤, 연간 5만여 톤에 이르고 있다.커피찌꺼기는 생활쓰레기처럼 매립 또는 소각되는데 소각될 때 지구온난화를 주범인 매탄가스를 발생시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 시킨다. 그런데 국내 기술진이 문제의 커피 찌꺼기로 신재생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