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각 시도 추천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해 서울 도봉,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북 옥천 4개 지방자치단체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방문건강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방문건강관리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날 성과대회에는 전국의 보건소장, 방문건강관리분야 전문가 등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연이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가운데 3월 6일(수)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의 ‘청파어린이집’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어린이집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지침」 이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공기청정기 설치 및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영유아의 건강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고농도 발생 단계) 이상일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시·도지사의 휴원 권고가 있을 경우 학부모에게 등원 여부 선택을 안내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