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비와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오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쇼핑몰·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이 융합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소비자’와 ‘중소·소상공인’, ‘유통사’를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수익과 판로확보를 위한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지난 8월 5일 제 42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을 위한 후속 조치이다.구독경제란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 받는 유통 서비스로서, 소비자는 상품이 자동으로 정기 배송되는 만큼 제품을 고르는 데 쓰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고, 판매자는 정기적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최근 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9일 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3차) 사업 대상지 5곳(군산 공설상권, 부산 연일상권, 정선 아리랑상권, 관악 신원상권, 공주 산성상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기부는 기존 단일시장, 상점가 등에 대한 개별 지원을 벗어나 침체된 전통시장과 주변의 골목상권 등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80억원 내외를 지원하게 된다.지원되는 사업비는 거리정비 및 기반공
경제침체 및 소비·유통환경의 급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 기살리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스마트 혁신 사업을 대폭 지원한다.소상공인이 직접 또는 1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사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