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인 A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베트남여행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취소 수수료였다.해당 여행사에서는 중국, 대만, 홍콩만 100% 환불이 가능하고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는 30% 밖에 환불이 안된다고 통보했다.A씨는 “신종 코로나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해인데 항공사와 여행사는 이걸 기회로 취소수수료를 챙기고 있다”며 “불가항력적으로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여행사의 수수료 챙기기는 소비자에게 두 번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라고 호소했다.최근 A씨뿐만 아니라 청와대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