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사실상 자동차보험 보험료 동결을 뒤로한 채 보험료 인상을 결정했다. 손해율 악화를 감안한 불가피한 인상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업무용과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인상하지 않는다.인상률 2%는 전체 보험료 수입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이기 때문에 실제 사고 차량이나 노후차량 등 할증 대상 계약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이보다 더 클 전망이다.MG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107.7%를 기록하면
운전병 출신 남자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어요. 18일부터 운전병 출신들은 별도의 서류없이 연간 13만원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답니다.병무청은 군에서 운전특기로 복무했던 사람들이 자동차 보험 가입시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군 운전경력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료 공유시스템을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구축했어요.그동안 운전병 출신들은 군 운전 경력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 개인이 직접 병무청에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어요. 병무청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보험개발원
앞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보험금이나 연금 신청 절차가 간소화됩니다.공무원연금공단・국민연금공단・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보험개발원 등 5개 기관과 경찰청은 행정정보공동이용망 등을 통해 교통사고 내역을 공유하게 됐어요. 이로 인해 교통사고 보험금이나 연금 신청 절차가 간소화된답니다.지금까지는 국민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보험금이나 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해서 구비서류인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제출해야 했어요.하지만 지구대를 직접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죠. 이에 관계기
바야흐로 국내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가 되었어요.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이에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보험도 나왔죠. 국내 펫보험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9억 8000만 원으로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이 등장해서 화제랍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보험개발원은 동물병원에서 진료 직후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 ‘진료비 청구시스템’을 개발했어요. 기존에는 보호자가 병원진료 영수증을 가지고 보험사에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이 지난 4일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AI기반 자동차견적시스템 뉴 스타트(New Start) AOSα(에이오에스 알파)’식을 개최해 AI로 자동차 수리비를 자동 산출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AOSα(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 α)란 AI로 자동차 수리비를 자동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사고로 파손된 차량 사진을 기반으로 AI가 손상된 부위의 판독부터 수리비 견적 산출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보험개발원은 지난달 21일 열린 총회에서 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