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기업과 중기제품이 상생하고 생활·밥상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 개막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6일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추진계획을 확정, 올해는 전년대비 5% 증가한 2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코세페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도록 준비 중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며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대량 수집한 뒤, 이를 보험사에 되팔았던 도성환 전(前) 홈플러스 대표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아울러 법인에게도 벌금 7500만 원을 부과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게 했다.6일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홈플러스의 재상고심에서 벌금 7500만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홈플러스가 개인정보를 보험사들에게 판매하고 받은 금액이 형법에서 정한 추징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한 원심의 손을 들어줬다.당시 회사의 수장이었던 도